LNG Esports/리그 오브 레전드

 




[image]
<colbgcolor=#008ffd><colcolor=#fd0254> '''리-닝 게이밍 e스포츠'''
'''LNG Esports'''
'''창단'''
2013년 11월
'''연고지'''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1]
'''소속 리그'''
'''LPL'''
'''팀명'''
Snake Esports(2013~2019)
'''LNG Esports(2019~)'''
'''홈 경기장'''
Suzhou Yancheng International Gaming Arena[2]
'''모기업'''
[3]
'''오너'''
리치린
'''설립자'''
솽촨
'''CEO'''
'''매니저'''
왕먀오(Stan), 줘우쥔
'''리더'''
린타오(Kaka)
'''감독'''
왕량이(YiL)
'''코치'''
탄치(Martin), 장얀우(Wuyan), 신형섭(Rather)
'''약칭'''
'''LNG'''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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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k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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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
icon
Ho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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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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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T'''
Iwa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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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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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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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수상 기록
3. 상세
3.1. Snake esports 시절
3.1.1. 2013~2014년
3.1.2. 2015 LPL 스프링
3.1.3. 2015 LPL 서머
3.1.4. 2016 LPL 스프링
3.1.5. 2016 LPL 서머
3.1.6. 2017 LPL 스프링
3.1.7. 2017 LPL 서머
3.1.8. 2018 LPL 스프링
3.1.9. 2018 LPL 서머
3.1.10. 2019 LPL 스프링
3.2. LNG Esports 시절
3.2.1. 2019 LPL 서머
3.2.2. 2020 시즌
3.2.3. 2021 시즌
4. 멤버
4.1. Ale(아러, 후자러)
4.2. Tarzan(타잔, 이승용)
4.3. icon(아이콘, 셰톈위)
4.4. Hoyoung(호영, 배호영)
4.5. Light(라이트, 왕광위)
4.6. Iwandy(아이완디, 랴오딩양)
5. LNG Academy
5.1. Decade(디케이드, 장화신)
6. 전 멤버
6.1. U[4](유, 청룽)
6.2. BAKA(바카, 루판)
6.3. JieZou(지조우, 샤헝)
6.4. Zzr(지지알, 쩡잔란)
6.5. Maestro(마에스트로, 후지안신)
6.6. SofM(소프엠, 레꽝주이)
6.7. Fenfen(펜펜, 황천)
6.8. Plex(플렉스, 배호영)
6.9. Yang(양, 퉁충양)
6.10. Hepcat(헤프캣, 장궈쩌)
6.11. Zqzq(지큐지큐, 장창)
6.12. Gyu(규, 궁이슝)
6.13. dzs(디지에스, 쑨위)
6.14. Andy(앤디, 장제)
6.15. GXT(구샹톈, 구샹톈)
6.16. keke(커커, 장커)
6.17. Asura(아수라, 루치)
6.18. Xx(엑스엑스, 슝위룽)
6.19. Maple(메이플, 黃熠棠, Huang Yi-Tang, 황이탕)
6.20. Duan(두안, 돤더량)
6.21. chenlun17(천룬17, 저우펑위안)
6.22. Akaman(아카맨, 왕타오)
6.23. BlueWhale(블루웨일, 뤄칭밍)


1. 개요


'''LNG Esports'''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
LCS의 CLG, LCK의 Gen.G등과 함께 함께 각 지역의 리그팀중 기대하지 말아야 잘하는 팀의 대표격으로 팀 특유의 기복으로인해 팀 성적이 신나게 요동을 치는 경우가 잦아 롤드컵에는 단 한번도 나오지 못한 팀이다.[5]
팀 약자는 '''LNG'''.

2. 수상 기록


'''준우승 기록'''
'''NEST 2015 준우승'''
Edward Gaming

'''Snake Esports'''

LGD Gaming
'''2017 Demacia Cup Winter 준우승'''
I May

'''Snake Esports'''

Bilibili Gaming

3. 상세



3.1. Snake esports 시절



3.1.1. 2013~2014년


2015 LPL 스프링에 정규시즌 2위를 차지한 돌풍의 팀. 시즌 시작 직전 중국 현지에서는 '''12팀 중 12위'''로 예상했다. 즉 시즌 중반까지 3약을 형성하던 WE , GT , EP 나 시즌 후반 하락세로 멸망한 M3, 로얄클럽 보다도 훨씬 낮은 평가를 받았다는 뜻이다. '''하지만 꾸준히 1~3위권'''을 맴돌다 OMG가 미친듯한 무승부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틈타 2위까지 차지했다. 그런데 위키에는 정규시즌이 끝나고 다음 시즌이 개막하고도 문서가 분리되지 않고 있었던 비운의 팀이다(...)
2013년 11월에 결성된 역사가 짧지 않은 팀이며, 2014 LSPL 서머시즌에 2위를 기록했다. [6]

3.1.2. 2015 LPL 스프링


2014년 12월 한국에서 빅파일 미라클의 정글러였던 비스트 김주현 선수와 아발란체 엘라로 알려진 서포터 곽나훈 선수를 영입했다. 그리고 LPL 초반 한국 선수들이 의사소통 문제 등을 드러내며 잘 적응하지 못한 다른 팀과 달리 무서운 기세로 승리를 쌓아나갔다. VG처럼 현지 라이너-한국용병 서포터/정글러라는 구성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라이너 갈아야 한다는 소리를 지겹게 듣는 VG와 달리 기존의 우수한 라이너들이 한국 서포터와 정글러의 보조를 받아 좋은 시너지를 이룬 사례이다. 하지만 시즌 중반부터 그 제한된 챔프폭이 공략당하며 VG에게 완패하는 등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데마시아컵에서는 OMG를 잡고 올라온 2부리그팀 QG[7]에게 완패하며 더욱 체면을 구겼다.[8] 김몬테는 SI에서 스네이크가 강력하지만 매우 한정된 플레이스타일을 지닌 것이 단점이라고 평했으며 옆에서 이를 듣고 있던 쏘린은 SK Gaming, CLG 등과 비교하며 장기 페넌트레이스에서 이런 팀들이 어떻게 꾸준한 성적을 내는지 의문을 표했다. 다만 OMG가 더 망한 덕에 시즌 막판 2위를 차지했는데도 한국에서는 거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아무래도 EDG, IG, VG의 상승세가 뚜렷하다 보니 정규시즌 2위인데도 우승 가능성이 상당히 낮다고 취급되는 상황이다.
포스트시즌에서도 7위인 Team King에게 승패패승승을 거두며 겨우 4강에 진출했다. 특히 King의 베인(...)을 상대로 5세트 내내(!) 매우 고전해서 크리스탈은 다소 체면을 구겼다. 그리고 결국 4강에서 각성한 LGD에 셧아웃당하며 탈락하고 말았다.
뭔가 계속 까이고 있는데 LPL에서 대 EDG전 1승 1무, 세트전적 3승 1패다. 정규시즌 EDG를 상대로 전적이 앞서는 팀은 스네이크가 유일하다. 무재배 성애자 OMG가 EDG를 상대로 2무, 2승 2패를 기록중인 것이 그 다음 기록. 당연히 EDG에게 정규시즌 유일한 패배를 안긴 팀도 Snake다. 다만 그때는 EDG 서폿이 구멍이어서(...)
제라스, 아지르에 편중된 미드 픽이나 극도의 원딜 캐리를 보면 유추할 수 있는데 중국에서 늪 롤을 하는 팀으로 보인다. 초반 약세를 한국에서 수입한 정글서폿의 힘으로 겨우 커버하는듯. 그래서 성적으로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허접하지만 개인기량이 무지막지한 아래의 Team King을 상성상 굉장히 부담스러워 한다고 한다. [9] 반면 폰과 클리어러브가 날뛰지 않는 이상 탑봇이 개인기량 자체로 스노우볼링을 굴려나가는 힘이 약한 EDG를 상대로는 비교적 선전했다고 볼 수도 있다.
결승전에 오른 EDG, LGD 두 팀을 제외하고 한국 용병vs중국인 이벤트매치가 열려 중국인 올스타를 포지션별로 2명씩 선정했는데 라이너 세 명이 전부 포함되었다.

3.1.3. 2015 LPL 서머


시즌 후 EDG에서 2014 서머 시즌 우승의 주역이었으나 졸지에 폰에 밀려 한 시즌 벤치신세였던(...) 미드라이너 U를 영입했다. 아무래도 바카의 챔프폭이 팀의 늪 롤을 유발하는 원인이라 판단하고 안정적이면서도 어느 정도 공격성 또한 갖춘 U가 전력을 상승시켜줄 것으로 기대하는 듯하다.
서머 시즌에도 지난 시즌만큼은 아니지만 초반에 나름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상성이 좋다던 EDG를 상대로 미드를 보강했는데도 오히려 실신당한 것을 보면 장기 레이스와 토너먼트를 감안했을 떄 롤드컵을 장담할 수준은 안 되는듯.
스프링 시즌의 원투펀치라던 크리스탈과 비스트가 벤치로 밀려났다는 소문이 드는 등 알수없는 행보를 이어갔으나 일단 LGD 제외 팀 중 서킷포인트 4위로 롤드컵 선발전에는 진출했다. EDG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미드와 봇의 라인전이 안 무너진다면 업셋의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라는 평가. 하지만 EDG에게 2대 0으로 지고 패자조로 떨어지고 말았다. 그리고 패자조에서 QG한테 3대 0으로 털리면서 내년을 기약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EDG의 평가에 따르면 이 팀의 약점은 '''우세를 점하는 능력은 탁월한 대신 상대의 숨통을 끊는 능력이 부족한 것'''이라고 한다. 역시나 늪 롤의 달인인 진에어와 비슷하다. 그래서 몇몇 선수나 전문가들에게 대단한 호평을 받으나 다전제에 약하고 한끝이 부족한 느낌이 강하다.
엘라의 지인[10]이 장기간에 걸쳐 몇몇 커뮤니티에 썰을 약간씩 푼 것을 참조하자면 팀케미가 의외로 안좋은 모양이다. 비스트는 스프링 LPL 개막 직전 분위기 망친다고 못나올 뻔 했었다고. 근데 서머 때 잠시 벤치로 갔었다. 그리고 중국 라이너들이 잘하긴 잘하는데 던지기 본능을 막을 수가 없고, 엘라는 서포터로 전천후 플레이를 하며 1인분을 하는 능력이 탁월한데 오더 능력까지는 없어서 이를 제어할 수는 없다고 한다.

그러나 굉장히 신빙성이 없는 루머기는 하지만 Snake가 거하게 돈질을 하면서 역으로 마타를 데려올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물론 SKT 미드라이너 중 한 명을 데려오고 OMG 정치질의 희생양인 Uzi를 데려온다는 등 나머지 발언을 보면 그냥 설레발로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11][12]
일단 비시즌에는 비스트를 확실하게 벤치로 보내고 ZZR을 중용하고 있다. ZZR은 솔직히 그렇게까지 잘하는지는 모르겠는 수준. 그리고 크리스탈과 마틴은 로테이션을 돌고 있는데 크리스탈은 로테이션을 돌자 끔찍할 정도로 더 던져대고 있고, 마틴은 그냥 1인분을 못한다.

3.1.4. 2016 LPL 스프링


2016 시즌 로스터가 공개됐는데, 비스트가 빠지고 비어있는 외국인 쿼터에 나진 소속이였던 탱크가 들어갔다. 중국판 머니게임을 기대했던 것에 비하면 전력보강은 매우 부실한 편. 특유의 운영이 건재하고 엘라와 플랑드레는 잘하는 편이지만 플랑드레의 쓰로잉이 게임을 말아먹은 적도 많고 엘라도 마타급은 아니다. 신뢰가 안가는 ZZR과 의사소통에 의문부호가 있는[13] 탱크, 로테이션을 돌며 반쪽짜리의 면모를 보여주는 원딜러들을 데리고 다음 시즌을 어찌 꾸려갈지 걱정되는 부분.
그리고 승점자판기 LGD(...)를 플랑드레가 마린을 털어버리며 이겨서 기세를 올렸지만 WE가 버린 M3에 강냉이를 털리더니 리그 최약체라는 EP.A에게 2대 1로 신승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마틴을 벤치로 밀어버리고 다시 크리스탈을 기용해서 WE에게 2:1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켰지만 최근 무적인 QG에게 무너져 1라운드 3승 2패로 WE와 함께 A조 2위그룹을 형성했다. 여담으로 QG가 2세트에 벤치멤버 우지를 꺼냈다.
그리고 ZZR로는 역시 어렵겠다 싶었는지 QG에서 스위프트와의 경쟁에서 밀려 기회를 잡지 못하던 톰을 영입해 전력을 크게 보강했다. 하지만 한국인 3명을 동시에 기용할 수 없다는 한계를 어찌 극복할 것인가가 문제. 탱크는 현재 루키, 도인비와 더불어 중국에서 탑급 미드로 평가받고 있으며, 폼이 떨어진 U로는 대체가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엘라를 빼기에는 서브 서포터가 없고 그 서포터가 잘해줄지도 애매하다.[14]
톰은 역시 행방불명되었고, 팀은 스태틱 코르키를 선보인 마틴을 빼버리고 크리스탈을 복귀시킨 뒤 EDG와 IG를 때려잡으며 중국 기준으로는 잘나가고 있다. 그리고 오랜만에 마틴을 투입하는 만행을 저질러 1세트를 내줬다가 결국 OMG에게 1대 2로 패배하며 여전히 의적본능을 떨쳐내지 못한 모습이다.
그밖에 한국의 히오스 게임단인 Team AsD를 영입해 활동했지만, 2015년 10월 20일 중국 선수들의 보호 차원에서 후원을 끊어버렸다.
여담으로 팀의 공식명이 Snake Esports인데 다른 LPL 팀의 문서명이 자주 바뀔 동안 아무도 관심이 없다. [15]
QG와 RNG가 IEM에서 망한 이후 북미 LPL 전문가들의 LPL 최후의 보루가 된 듯 하다. 라인스왑을 잘 해서인 듯. 하지만 그 라인스왑 잘하는 스네이크는 구관이 명관인 EDG에 털리고 그 EDG는 다시 RNG에게 석패하면서 중궈 전문가들 말은 들을 가치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시즌 후 Full Louis, SuperHype Gaming의 정글러로 베트남 원탑 정글러라는 평가를 받던 SofM을 연습생으로 영입했다. ZZR의 부족한 기량 때문인 듯한데 동남아 선수가 중국에서 용병쿼터를 안먹는지는 의문. 일단 자국인 서포터도 데려온 모양이다.[16] 이럴거면 왜 톰을 내보냈는지 이해가 안가기는 하지만 일단 SofM은 와일드카드 올스타전인 IWCA에서도 이번 MSI 팀의 주축이던 터키 선수들을 상대로 캐리하며 실력을 보여줬고, 한국 서버에서도 어린 나이에 챌린저라고 하니 ZZR보다는 포텐이 있어보인다.
그리고 탱크와의 주전경쟁에서 완패한 U가 팀을 떠났다.

3.1.5. 2016 LPL 서머


서머 개막전에는 엘라 대신 영문 해설진이 JZ라고 부르는 JieZou가 출전했는데... 정글서폿의 환상적인 역캐리에 힘입어 승패패로 1패를 떠안았다. 상대 팀인 GT가 지난 시즌 A조 5위 EP.A를 베이스로 A조 6위 M3의 봇듀오를 데려와 만들어진 팀임을 감안하면 과연 중국의 의적(...) 1세트만 해도 3라이너가 다 상대를 압도해서 ZZR과 JZ의 ㅄ짓(...)을 커버했으나 2세트에 슬슬 삐걱대며 균열이 심화되어 역전패하더니 3세트에는 탱크가 상대 집중견제를 받아 멸망하고 크리스탈과 플랑드레가 멘탈이 나가 집어던지며 완패했다. ZZR의 렉사이는 쓰로잉 잘하는 정글러에게 절대로 렉사이 주면 안된다는 것을 한타마다 온몸으로 증명했고, JZ는 바드로 알리스타 쓰듯 상대 3인에게 점멸을 쓴 뒤 순삭당하는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로 상대팀인 Game Talents를 캐리했다.
그리고 1주차 두 번째 경기도 EDG에게 완패하며 적신호가 켜졌다. JZ가 1세트에도 트롤을 해서 2세트에 급히 엘라를 교체투입했고 2세트는 꽤 대등했으나 EDG가 더 강했다. 아마 SofM을 연습생에서 정글러로 승격시켰을 때 용병쿼터 문제로 JZ를 써보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 문제는 JZ의 실력이......
그런데 정말로 SofM이 Newbee전에 출전했고, JZ와 오랜만에 돌아온 마틴이 봇듀오로 나왔는데 압승했다! SofM이 스위프트에게 밀리지 않는 모습이었고, 플랑드레가 V와 대등한 모습을 보이자 봇이 신을 내서 상대를 터뜨려버렸다. JZ-마틴은 노답이 아닐까 싶었으나 뉴비의 페코 모르 조합은 현재 12팀 최약의 바텀. 결국 SofM의 갱킹 한번에 미드라인마저 균형이 무너졌고 탱크와 마틴이 날아다니며 1세트를 압승. 2세트도 마찬가지로 봇을 터뜨렸으나 스위프트가 바론스틸로 저항을 했고, 이에 찬찬히 스노우볼링을 굴리며 또 승리. '''유튜브 생중계 채널은 베트남어로 도배되었다.'''
그리고 SofM의 대활약에 힘입어 에이콘이 소속된 전패팀 SAT마저 완파하며 2연승을 달렸다. 1세트는 마틴이 루시안으로 이즈리얼에게 CS를 30개 밀리는 이뭐병스런 라인전을 과시했으나 SofM이 탑미드에 갱킹만 세 번 작렬시키고 그것도 한번은 더블킬을 먹고 탱크가 탑로밍가서 에이콘을 한번 더 따내며 6킬이 나서 그냥 게임이 터졌다. 25분컷(...) 2세트는 반대로 에이콘이 플랑드레를 솔킬내고 SofM이 갱승을 하며 묘해지나 싶었으나 탱크가 상대 갱을 예측하고 그냥 아지르로 빅토르를 먼저 따버리는 슈퍼플레이를 보여준 뒤부터 분위기가 바뀌었다. SofM의 갱킹이 다시 정타로 들어가고 플랑드레가 역으로 에이콘을 솔킬내는 등 스네이크가 계속 속도를 올리자 그럭저럭 받아치던 SAT가 무너지며 이번에도 27분 컷으로 완승. 2경기 연속으로 1시간이 안되는 2:0 승리였다고 한다.
이어 IG마저 2:0으로 격파하며 SofM 투입 이후 폭풍 3연승, 심상치 않다. JZ는 여전히 못하지만 마틴은 지금껏 마틴이 이렇게 딜 잘넣은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포텐이 터진 모습이고 2세트에 SofM이 말린 경기를 순식간에 뒤집는 것을 보면 알지만 기존의 탑미드 쌍포와 운영능력 또한 건재하다.
그러나 인터리그 첫날부터 풀 로스터를 가동한 LGD를 상대로 2군인 ZZR과 엘라 를 냈다가 승패패로 털리며 이걸 진에어를 또 한 번 보여줬다.
그런데 롤드컵 유력 경쟁자인 WE를 상대로는 1군이 출전하여 2:1로 승리를 거뒀다. 특히 3세트에 승부의 분수령인 바론한타에서 중국의 강타본좌 콘디에게 바론을 스틸한 SofM의 활약이 또 한 번 돋보였다.
7월말 시점에서 8승 5패로 평범한 성적같지만 이 중 무려 4패는 2군이 거둔 것으로(...) SofM, JZ, 마틴의 스네이크 1군은 RNG전 0:2 패배를 제외하면 모조리 승리하여 8승 1패를 찍었다. 운영이 애매한 WE나 개인기량이 애매한 IMay와 달리 현재 롤드컵 3순위에 가장 근접한 팀인데 문제는 RNG전에 드러난 JZ의 안습한 기량.
그러나 포스트시즌에 밑에서 올라온 I May에 1:3으로 패해 탈락했다. 1세트에 무난한 승리를 거뒀지만 2세트에 교체투입된 IM의 아테나가 미드를 휘어잡았고, SofM이 경기를 완전히 터뜨리지 못하자 후반에 아테나와 진쟈오 쌍포를 앞세운 IM에게 한타에서 열세를 보이며 내리 3개 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탱크와 마틴 모두 라인전은 출중하지만 한타능력은 최상급이라 보기 애매한데, 전형적인 한타형 팀인 I May를 상대로 이 약점이 드러난 듯하다. 선발전을 잘 준비해야 할듯.
다행히 시드 결정전에서는 VG를 완파했지만 3전제 2:0이기에 여전히 5전제 공포증을 떨쳐내지는 못했다. 험난한 대진이지만 3개 다전제를 다 따내면 롤드컵에 갈 수 있다.
결국 VG의 날빌에 2개 세트를 내줘서 역스윕을 하느라 체력이 어마무시하게 소모되었고, WE와의 접전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다 5세트에 SofM의 비장의 카드 말자하 정글이 오히려 역캐리로 귀결되면서 탈락하게 되었다.
데마시아컵 4강에서도 IM을 만나 또 2:3으로 져서 탈락했다. 1개 세트는 IM이 늘 그랬듯이 배미 써서 한세트 내줬으니 함정이 있는 것이고, 늘 다전제에 약하다는 의구심을 떨쳐내질 못했다. 중국의 파일럿인 마틴이 다시 크리스탈 대신 복귀했으나 결과는 좋지 않았다. 플랑드레가 제이스와 클레드로 캐리한 세트는 잡아냈지만, 나머지 세트는 탱커를 잡은 플랑드레의 캐리력이 어메이징제이(...) 앞에 억제되었고, 역시나 장기전 가서 아테나와 진쟈오를 앞세운 IM표 늪롤에 빨려들어가 무너졌다.
NEST는 더 심각했는데 플랑드레와 탱크가 맹활약했음에도 패자전 RNG만 2:1로 털었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에서 LGD에게 1:4로 강냉이를 털리며 3위에 머물렀다. 자신의 유일한 장점이던 라인전부터 우지에게 사정없이 터지고 임프에게도 망해버린 마틴의 절망적인 폼이 돋보이는 대회였는데, 진에어에서의 마지막 날 이즈리얼로 스펠 못쓰고 죽어 욕은 먹었어도 라인전 하나만큼은 안정적이었던 파일럿과의 비교가 파일럿에 대한 모독으로 보일 정도의 기량이었다. 비시즌의 일시적인 문제라고 하기에는 좋을 때의 폼도 절대로 호평받을 원딜은 아니라는 점에서 2017 시즌이 암울한 상황.
그리고 마틴의 답없는 부진과 크리스탈의 유아독존 때문인지 북미 NRG에서 강등된 오뀨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들고 왔다. 하지만 이 팀 전력이 60%는 탱크와 SofM이 차지한다는 점에서 SofM을 포기하고 오뀨를 기용하는 것이 바람직할지는 의문. 이어 IG의 프랜차이즈인 쯔타이를 영입해 미드로 되돌린다는 뜬금포에 지조우의 은퇴까지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이적시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마틴과 엘라가 팀을 나가면서 로스터가 어느 정도 정리되는 분위기. 서폿 자리에는 중국인 선수 Mo를 영입했다. Mo가 그 999 듀오에서 556을 담당하던 Kittie를 제치지 못해 Baolan의 발굴 이전까지 Tabe가 알바뛰게 만든 것을 감안하면 기대치는 낮은 편. 하지만 스네이크는 사보키[17]에 밀린 것으로 추정되고 영입 첫날 거하게 싸제끼던 지조우를 중국 수위급 서포터로 키운 전력이 있기는 하다.

3.1.6. 2017 LPL 스프링


개막전부터 Mo를 데리고 Mo의 친정팀이자 EDG 형제팀들과 더불어 기대받는 IG에게 2:1 진흙탕 승리를 거두며 중국의 정규시즌 강자이자 롤드컵 수문장이 누구인지를 확실히 보여줬다. 1, 2세트에는 탱크와 중국인 원딜 Mint가 출전해 1승 1패를, 3세트는 쯔타이와 오뀨가 출전해 1승을 거두었고 경기력은 한국인들이 중국인들보다 미세하게 낫지만 평균을 내게 되니까 도찐개찐.
이어 설날연휴가 끝나고 나서는 중국 2강설이라는 드립이 터지던 I May를 2:0으로 완파했다. 자신들이 유리하던 1세트는 초장기전 끝에 따라잡혔지만 기어이 재역전을 해내고 2세트는 반대로 초반에 터졌는데 이것을 아테나의 IM을 능가하는 공포스런 장기전 능력으로 역전해냈다. 특히 기대치가 없다시피했던 Mint와 Mo의 봇듀오가 활약했고 Mo는 서폿 수련원 버프를 받아 IM의 구멍이라는 로드를 압도했으며 결국 이를 기반으로 스네이크의 질척질척한 늪롤이 살아났다. IM이 중국의 ESC라면 스네이크는 중국의 진에어라 볼 수 있는데 이상하게 진에어가 2016 서머에 ESC에게 더블을 거둔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지도?....
그런데 바로 다음날 순혈리빌딩으로 멸망하고 OMG와 2:1 혈투를 하던 RNG에게 떡을 먹고 져버렸다. 과연 중국의 '''의적''' 진에어답다(...) 거의 모든 선수들이 전날의 장기전에 지쳤는지 메카닉적으로 지나치게 폼이 하락한 모습이었고 mlxg가 전 라인을 터뜨린 뒤 한타마다 패배하며 졌다. RNG의 운영이 노답이라 스노우볼을 전혀 굴리지 못했는데, 킬을 너무 퍼줘서 킬 자체의 스노우볼만으로 완패한 어이없는 다전제. 특히 2경기 동안 찬사를 받던 Mo는 부패의 화살 스턴이 걸린 우지에게 점멸 사형선고를 뒤로 날려 헛친다던가 하는 굉장한 부진을 보여주며 도루묵이 되었고 탱크 역시 아테나와 루키 상대로 잘해준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은근히 부진했다. 사실상 SofM이 크레이지 모드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이 팀의 허리와 다리는 의외로 부실하다고 볼 수 있는데 이날이 그랬다. SofM이 mlxg에 막혀 쓰로잉을 저지르자 팀 전체가 그냥 무너지는데 이는 한 명이 흔들려도 나머지가 버텨주는 강팀과는 거리가 멀다. 체이서빨이 심하다던 15 진에어나 최근 대만의 Flash Wolves가 떠오르는 과도한 정글 의존도가 바로 이 팀이 강팀이라 불리기 힘든 이유이다.
저조한 성적을 내다가 5주차 뉴비전에서는 1세트에 새 원딜 민트를 정글로 크리스탈을 원딜로 SofM을 서폿으로 보내는 이해가 불가능한 미친 포지션을 선보였다. 스왑 실패인가 싶었으나 애초에 포지션을 그렇게 신고했다(...) 픽밴도 카밀과 르블랑을 동시에 상대에게 안겨줬고 그것도 카밀은 플랑드레의 중체탑 라이벌인 V에게 안겨줬고 초반에 플랑드레의 레넥톤과 SofM 크리스탈 듀오의 강력한 라인전으로 찍어눌렀지만 결과적으로는 운영이 안되는 차이나답게 무난히 카밀 르블랑이 왕귀하며 역전패하였다. 하지만 패배 후 SofM 정글에 쯔타이 오뀨 라인 가동하고 '''크리스탈을 서포터'''로 보내는 또다른 창의력을 발휘했는데 이게 먹히면서(!) 패승승으로 A조 의적 대 B조 의적 더비를 승리하였다. 의외로 생각보다 좋은 포지션 변경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 크리스탈이 원딜러치고 게임을 보는 시야도 좋은 편이고 캐리력도 있고 메카닉도 좋은데 초 공격적이라 집어던져서 최고의 원딜러가 되지 못한 것인데 서포터로 포지션 변경하고 SofM과 더불어 쌍으로 폭주하니 그럴듯한 경기력이 나왔다. 더불어 탱크-민트 라인이 이번 시즌에 전체적으로 영 부진하기에 쯔타이 오뀨를 지속적으로 가동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이후 두 딜러조합을 번갈아 기용했으나 쯔타이와 민트가 거하게 삽을 푸고 탱크와 오뀨도 좋은 모습까진 보여주지 못한데다 중요한 승부처 마다 플랑드레가 절묘한 쓰로잉을 선보이며 추락하였다. 승강전에서 개노답 VG를 잡고 잔류는 하였으나 마틴(!)과 지조우의 공백이 너무나 컸던 시즌으로 구관이 명관일 정도로 SofM만 개고생했다.
이후 5월 25일 데마시아 컵에서 A조 2라운드 경기서 3부리그 소속인 Red Wolf Gaming에게 1:2로 지며 탈락하는 충격과 공포의 이변의 대상이 됐다. 규정상 3부리그는 프로 선수들이 뛸 수 없기 때문에 쉽게 말해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지고 탈락했단 소리가 된다. 이러한 충격과 공포의 결과에 경악한 게임단주가 본인의 웨이보에 코칭스태프에게 한 달간 월급을 주지 않고 헤드 코치였던 주카이를 일반 코치로 강등 시키겠다고 공지했다.

3.1.7. 2017 LPL 서머


서머시즌, 전승가도를 달리던 디펜딩 챔피언 WE를 잡아냈다. '''문제는 1라운드에 WE전 빼고 다 졌다.''' 심지어 전패중이던 IM을 상대로는 2세트에 퍼펙트게임을 작렬했으나 1세트에 1만골드 경기를 쓰로잉하더니 3세트에 하드쓰로잉을 또 저지르며 졌다. 쯔타이조차 손가락은 어느 정도 될 정도로 플랑드레, SofM, 오뀨, 서폿 크리스탈까지 선수들의 메카닉적 역량은 최상급인데 중국의 진에어라는 별명답지 않게 그 준수하던 운영을 다 팔아먹고 나진 소드식 플레이로 승강전 위기에 몰렸다.
RR시기 전후해서 한국인 코치가 팀을 탈퇴했다고 한다.
이 팀이 가장 이상한 것은 같이 망경기력을 보여주는 JDG, IM과 달리 개인기량의 수준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RR때문에 한국에서는 무슨 세체팀쯤 된다고 착각할 상황인 WE를 2:1로 이길 정도로! 근데 JDG와 IM에게 승을 퍼줬다. 플랑드레, 크리스탈, 쯔타이의 현지인 트리오는 JDG와 IM 현지인들의 저조한 메카닉과는 비교를 불허한다. 게다가 실제로 게임을 봐도 게임 초반을 거의 터뜨리다가 고의트롤급으로 던져서 진다. 그런데 이 팀 2016 서머만 해도 운영으로 중국에서도 이름난 팀이었고 스프링에도 하락세였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다. 게임 외적인 부진사유가 있지 않은가 진지하게 의심을 해볼 만하다.
결국 크리스탈을 다시 원딜로 보냈다. 그래서 순혈 로스터로 하게 되었는데, 인터리그에서도 LGD전 빼고 다 패배하며 DAN, IMAY와 치열한(?) 승강전 경쟁을 하게되었다. 그런데 다시 3라운드로 오면서 iG, DAN을 잡았고 EDG한테는 아쉽게 1:2로 졌지만 '''WE를 또 잡으면서''' 5승 고지를 밟았고, IMAY와의 대결만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플옵 진출에 유력한 위치에 있게 되었다.
도대체 이 팀이 왜 WE를 이기는지 이해 못하는 팬들이 많은데 15분 중체팀 상대로 힘으로 밀어붙이는 WE가 은근히 약하다. 게다가 WE의 시예가 스네이크 미드이자 구멍인 쯔타이만 만나면 신나게 대준다.
근데 IM전에서 졌다(...) 그리고 DAN이 2대1로 IG한테 지면서 얼떨결에 포스트시즌이 확정되었다.

3.1.8. 2018 LPL 스프링


비시즌 기간동안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패한 Mint랑 Mo가 팀을 나가고 Zz1tai와 ohq도 팀을 나갔다. 그 후 멤버 보강없이 로스터를 공개했다.
그 뒤 데마시아컵에서는 VG를 상대했는데 1세트는 이지훈과 마틴의 캐리로 역전패당했으나 2/3세트는 플랑드레가 룽을 찍어누르면서 아주 무난히 승리했다. 이후 플랑드레-SofM 콤비로 모든 팀을 갈아버린 뒤 승자조 4강에서 IG와의 치열한 경기 끝에 2:1 승리를 거두며 승자조 결승까지 진출했다. 다만 그렇게 진출한 승자조 결승에서는 EDG를 상대로는 탑정글의 움직임이 읽히고 다른 포지션도 밀리면서 0:2 완패. 그러나 다시 IG와의 패자조 결승에서 2세트는 터졌지만 1, 3세트를 완전히 터뜨리며 2:1 승리를 거두고 최종 결승에 진출하였다. 그리고 최종 결승 1세트를 압승했고 2세트 완패 후 3세트 완승 분위기였으나 이걸 진에어가를 외치는 스네이크식 쓰로잉으로 대역전패, 4세트까지 패하며 우승컵은 EDG에게 넘겨주었다.
전체적으로 다른 발전요소는 없지만 미드인 guoguo가 신인 주제에 쯔타이와는 격이 다른 두뇌를 탑재하고 엄청난 단단함을 보여주면서 초반 탑정글의 쓰로잉 그리고 중후반 크리스탈의 쓰로잉을 전부 커버해주고 있다. 우승을 하기에는 17 kt 이상으로 불균형한 팀이지만, 상위권 팀 중 WE와 IG는 스네이크에게 상당히 호구잡힌 신세이고 EDG, RNG를 제외하면 스네이크를 확실히 잡아먹을 만한 파워가 있는 팀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2018년이 2017년보다 잘 될 수도 있다.
시즌을 앞두고 연고지를 충칭으로 확정지었다.
LPL 초반부터 펀플러스에게 1:2로 깨져서 데마시아 챔피언십 준우승의 기대치를 머얼리 날려버린 뒤 아무도 기대하지 않자 우승후보 0순위 EDG를 2:0으로 잡아버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참고로 그 펀플러스는 정글 서브 박은 WE에게 양학당한 OMG에게 양학급 2대떡을 당했다(...)
이어 자신들 전용호구인 WE도 2:0으로 잡으며 양반학살 상놈존중의 극한을 보여주는 상태.
그리고 1라운드 기어이 FPX전 빼고 전승하며 5승 1패 최고의 마무리를 지었다. 웃긴건 7위 VG는 2:0으로 팼지만 6위 펀플러스에 1:2 패배 5위 OMG에게 2:1 승리인 반면 2~4위 팀은 전부 2대 떡으로 갈아버리면서 진에어식 묘한 약자존중은 여전하다는 것.
인터 리그에서는 잘 나가다가 RW전에서 패배하고 RNG전에서도 패배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라운드에서는 EDG-VG전을 이기고 폼을 회복할 줄 알았으나 치프텐/몰 조합을 기용한 BLG전에 2대0으로 패배하고 FunPlus전에도 2대0으로 패배하면서 1위를 EDG에게 내주었다.
10주차에는 DTD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무려 '''OMG전'''에서 패배했다.
그렇게 정규시즌을 2위로 마무리하고 대망의 포스트시즌, WE를 3대0으로 완파하고 올라온 RNG에게 3대1로 패배하며 결국 DTD를 시전하고 말았다.
시즌 후 OMG에서 기대받았지만 구색맞추기 식으로 얘 못한다니까 수준으로만 기용되던 마에스트로를 영입하였다. 다소 무색무취한 후디와 경쟁을 시킬듯?
그리고 신인 미드 Gyu를 영입하고 Zzr과 DDB가 팀을 나갔다.

3.1.9. 2018 LPL 서머


시즌 시작도 전에 아주 멸망해버렸다. 8팀 참가로 바뀐 데마시아 컵에서 IG에게 패배해 패자전으로 떨어지더니 심지어 '''2부''' 리그 우승도 아니고 '''2위'''팀에게 2:1로 패배하면서 광탈해버렸다.
그리고 개막전도 멸망. 1세트 OMG를 탈탈 털다가 특유의 대퍼로 역전패했다. 2세트 약간 밀리던 경기는 상대의 막장 오브젝트 교환으로 손쉽게 뒤집었는데, 3세트부터 교체투입된 대만인 정글러 마운틴과 상대 에이스 아이콘의 콤비플레이에 무너지면서 져버렸다. 좋게 포장해서 상대 정글과 딜러진의 강함에 패했다고 말하겠지만 실상은 스네이크가 뭔가 운영을 하는 듯 안하는 이상한 초중반에 아예 화끈하게 망해버린 한타를 보여주며 자멸한 경기다. 기존의 Hudie를 밀어내고 기용된 서포터 마에스트로는 적어도 자신을 OMG에서 밀어낸 파이브보다는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기대만큼 팀 운영에 기여하지도 못하고 팀을 캐리하지도 못하면서 친정팀을 상대로 패를 떠안았다.
근데 OMG 전 이후로 서폿인 후디를 원딜 포지션으로 기용하고 있는데 은근 승률이 잘 나온다... RW한테는 졌지만 FPX, WE, 그리고 EDG(!!!)를 이기면서 3승 2패를 기록 중이다. 사실 LPL이 원딜러들의 지나친 자부심과 보수성으로 인해 NA LCS와 함께 봇에 AD 원딜을 굳이 기용할 필요가 없는 현 메타의 세계적 트렌드를 잘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데[18], 스네이크는 크리스탈을 벤치에 박아버린 뒤 바텀 2서폿 기용 등으로 과감하게 이를 잘 따라가고 있어서 그간 전반적으로 나사가 빠져버린 팀워크를 커버치고 있다. 정글러의 개인기량이 굉장히 중요해진 메타에서 우승권 팀 정글러들이나 플로리스, 클리드 정도를 제외하면 팀과의 협력으로도 막기 꽤 버거운 선수인 SofM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무시할 수는 없고...
그런데 이 말이 무섭게 탑스포츠에 얻어맞으며 승률 50%으로 도로 추락했다. 심지어 2세트는 1킬 1드래곤 챙기고 준퍼펙트 노타워 관광을 당했다...
인터리그 이후 승률이 반타작보다 약간 낮았지만 서부의 RW를 뺀 모든 팀이 상태가 안 좋아서 본인들이 잘하면 2위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결과는 OMG를 뺀 모든 팀에게 패배하여 1승 5패, 다른 팀들이 정신 차리는 동안 본인들은 포시 가기 싫다고 신나게 던져댔고, 결국 FPX에게 1승이 밀려서[19] 포시 탈락, 당연히 선발전도 못 가고 또 다시 내년을 기약하게 되었다.

3.1.10. 2019 LPL 스프링


결국 주전 멤버 대부분을 갈았다. 구오구오는 팀을 떠났고 크리스탈과 후디는 이적 협의 중이라고 한다. LDL 팀으로 이적할 듯. 새 멤버로는 2팀 출신 미드 Andy와 단청, 새 원딜은 오랫동안 2부를 전전하던 아수라를 영입했다.
그리고 별다른 업데이트가 없는점에서 눈치챘겠지만 깔끔하게 망했다.

3.2. LNG Esports 시절



3.2.1. 2019 LPL 서머


서머가 열리기 전 진행한 NEST 2019에서 LNG Esports로 게임단을 리브랜드 했다.
새 로스터로는 일단 크리스탈이랑 후디가 팀을 떠났고 앤디랑 말라도 팀을 나왔다. 새 미드로는 그리핀의 연습생이던 플랙스 배호영, 새 서포터로는 VG에서 나온 '''케이브맨'''. 코치는 기존 코치였던 주카이랑 비보 키드 코치였던 Nelson와 TyLoo 정글러 GuYueXin.
그런데 그 VG 종신일 줄 알았던 중국 역체폿을 데리고 전 시즌 준우승팀인 징동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1, 3세트 케넨과 니코로 기민한 모습을 보여주며 부활을 선언한 플랑드레와 미드 사일러스로 엄청난 기량을 보여준 한국인 유망주 플렉스의 활약이 눈부셨고 아수라 역시 LPL 기준으로는 캐리력이 있으면서도 안정성이 매우 높은 원딜의 면모를 보였다. Chief 코치의 이탈 이후 자주 보이는 특유의 발밴픽이 옴므의 JDG 상대로 제대로 터지고 케이브맨의 안습한 라인전과 줌의 라인전 괴력 등으로 인해 쌍날개가 손해를 너무 많이 보면서 2세트를 내주기도 했다. 하지만 JDG 상대로 이외의 부분에서 주로 우위를 점한 측면에서 이번 시즌 기대할 만한 듯하다.
그리고 그 케이브맨, 아니 이제 다시 두안을 데리고 전 시즌 우승팀인 IG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JDG가 못하고 IG는 더 못한건가 싶기도 하지만 LNG 자체는 시즌 초반만 되면 무서운 활약을 보이는 플랑드레-SofM 듀오에 스네이크 시절부터 합쳐서 역대 최고의 딜러진을 끼얹으며 아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실 크리스탈은 매우 좋은 원딜러였다만... 탱크 구오구오 등 다양한 미드라이너들 중에 이 단 이틀 동안의 플렉스만큼 잘해준 미드는 없었으니까 말이다. 반대로 말하면 신인 플렉스가 약점을 드러내기 시작하면 지금의 페이스를 보장하긴 어려울지도.

다만 BLG, '''RW''' 등에 패하는 것을 보면 안정감이 매우 떨어진다. 플렉스가 봉인당한 BLG전이나 탑정글의 기복이 극대화된 RW전을 보면 스프링 시즌의 탑스포츠처럼 아직은 시간이 필요해보이는 팀.
우려대로 플렉스가 잘할 때는 플랑드레와 SofM, 두안 등이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며 연승을 달렸지만, 플렉스가 상대 S급 미드에게 밀리거나 쿠로와 같은 영리한 미드에게 봉인당하자 탑정글의 기복, 원딜의 애매함이 모두 터지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
WE에게 대역전 당할 뻔한 상황에서 마지막 경기 쑤닝은 역시 슈퍼마켓팀(...)이라는 것을 보여주며 7위로 플옵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스프링에 벌어놓은 롤드컵 포인트도 없는 주제에 첫 상대가 닝이 부활한 IG............였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3:0'''으로 이기면서 RNG를 만나게 되었다. 초반 ig에게 밀리며 역시 안되나 싶었지만 한타에서 스스로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거나, ig가 환장의 포지셔닝으로 자멸하면서 이변을 만들어내었다. 밀리는 초반에도 미드-정글은 성장과 생존 모두를 해내며 기량이 오른것을 입증했다.
RNG전 초반엔 탑리븐 미드트타등 새로운 픽들로 나름 비비는 듯 했으나 결국 어쩔 수 없는 클라스 차이에 3:1로 패배했다. 그래도 3세트는 넥서스 체력 100을 남기고 역러쉬에 성공한 진기한 경기로서 즐거움을 선사했다.

3.2.2. 20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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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후 Plex,Sofm가 팀을 나가고 TES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Xx와 Suning에서 애매한 수준의 폼을 보여준 Maple을 팀으로 데려왔다. 그런데 시즌을 앞두고 홈구장을 충칭에 있는 충칭 엑스포에서 2019년 데마시아컵이 열리는 쑤저우에 있는 쑤저우 양청 국제 e스포츠 홀로 홈구장을 옮기면서[20] e스포츠에서 첫번째로 연고지를 옮긴 사례가 되었다. 충칭 현지 팬들은 충칭에서 엄청 먼 지역인 쑤저우로 새 홈구장을 정하자 팀을 순식간에 잃어버렸다고 한탄하고있다.

이후 팀관계자가 올린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 따르면 충칭팬들에게 감사하고 어쩔수없이 충칭 지역이 핑이 안좋게 나오다보니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연습하기 위해 어쩔수 없었다라는 글을 올렸는데 몇몇 팬들은 WE는 잘만 한국서버 핑60이 찍히는 시안을 연고지로 그대로 유지한다면서 LNG의 판단에 반발하고있다.[21]
개막전은 LGD와의 혈전(...) 끝에 탑서폿 차이로 신승을 거뒀지만, 2번째 경기 Xx의 친정인 TES전은 메이플의 2연 럼블이 나이트에게 압도당하면서 무난하게 0:2로 패배하였다. 전체적으로 아수라가 뭐 하기 전에 상체 차이로 승부가 계속 결정되는 느낌.
대체로 혼전의 LPL에서 상위권과 하위권을 정확하게 판독하고 있다. 메이플이 폼 절정일 때의 플렉스보단 못하지만 펜펜이나 시즌 후반 맛이 갔던 플렉스보단 좀 잘하는 편이고, Xx가 생각보다는 SofM의 공백을 잘 메워주면서 무난한 중위권이다. 다만 플랑드레가 더이상 예전의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하는 편은 아니고 나머지 중에 S급이 있는 것도 아니고 팀적으로 특별한 것도 아니라서, 강팀들 상대로는 무난하게 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4월 7일, FPX전. 1세트에선 탑 키아나 - 미드 르블랑이라는 2암살자 상체 조합을 꺼내는 도박수를 꺼내들었고 30분동안 경기를 잘 리드했으나 막바지의 한타에서 무너지며 장로 드래곤을 내주고 역전패를 당하는 기적의 운영을 선보였다. 이후 2세트에서는 여유롭게 카사딘을 꺼내든 도인비가 16렙을 찍기도 전에 일방적으로 털리며 25분 컷. 0 - 2로 완패했다.
4월 9일의 EDG전과 13일 있었던 RNG전을 모두 0 - 2로 패배하며 3월 24일의 SN전부터 무려 8연패를 기록중이다. 그중 5패가 0 - 2인지라 득실 상태조차도 최악. 정말 기적같은 경기력으로 14연패를 기록중인 V5 덕에 꼴찌는 안하고 있지만 V5보다 나아보일 뿐이지 LNG도 막장 그 자체나 다름없는 상황. 플랑드레 의존도가 과도하게 높은데다 그 플랑드레조차도 믿을만하지는 않은데 다른 대안도 없다는 것이 현재 LNG의 고민거리일듯 하다.
심지어 '''V5에게 유일하게 세트를 내준 팀이다.'''[22] 다만 주전 원딜러인 아수라도 뇌절이 많은데, 그 아수라보다 더 뇌절이 심한 서브 원딜러 라이트를 투입했다가 상대의 기상천외한 날빌에 휘말린 것이라 아주 나쁜 의미까진 없다. 이걸 이겼으면 V5가 세트전패의 대기록을 세울 뻔해서 그렇지...
시즌 종료 후 플랑드레가 팀을 떠나네, 타잔이 팀을 오네, 크라인이 사인트레이드로 오네 대격변을 암시하는 루머가 돌았지만 정작 로스터 변경점은 아수라가 팀을 나가고 감독 교체 말곤 없었다
서머 시즌 메이플의 친정 쑤닝에 무난히 0:2로 완패했으나, 다음 경기에서 FPX를 2:1로 잡아내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플랑드레 대신 나온 천룬17이 빈에게 탈탈 털린 것과 달리 티안의 뇌절과 Xx의 활약에 힘입어 칸 상대로 무난히 커서 캐리하질 않나, 도인비 앞의 메이플은 스프링 4강 야가오 코스프레를 하고... 라이트가 던지는 대신 Lwx가 18년까지의 그 쓰로잉으로 선빵으로 LNG를 캐리하는 등 굉장한 경기가 나왔다...
쑤닝전을 화끈하게 역캐리한 아이완디 대신 LNG의 진정한 에이스 두안이 투입되면서 전력이 크게 강화된 것으로 보이나, 이것으로만 설명하기에는 FPX의 경기력이 너무나 처참했다. MSC의 경험치를 완전히 리셋하고 스프링 칸이 출전할 때 무너지던 패턴으로 돌아가버린 느낌. 물론 쑤닝이 빈의 포텐 폭발로 이번 시즌은 다르다를 시전 중이듯이, LNG도 천룬도 천룬이지만 라이트의 포텐이 터질 기미를 보이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그러나 바텀 하드캐리에 힘입어 RNG까지 2:0으로 잡아버리고 떡상하고 있다. 두안 복귀 후 라이트의 경기력은 스프링에 그 뇌절파티하던 어린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RNG전 1세트는 정말로 베티가 한 번만 한타 밥값하거나 라이트가 한 번만 이즈리얼로 외줄타기 실패했으면 그대로 넘어갔을 세트였는데, 현실은 노데스 이즈리얼 하드캐리로 재역전승[23]을 거뒀다. 이어 2세트는 초장부터 이즈를 픽한 베티를 터뜨려버리면서 클래스 차이를 보여주는 등, 막강한 바텀과 각자 애매하지만 이를 보좌하는데 특화된 상체의 힘으로 스프링의 암울함에서 벗어나려 하고 있다. 특히 개막전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 메이플이 두안의 투입과 라이트의 각성에 힘입어 또 FW시절 코스프레를 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물론 그 뒤로 상체가 붕괴하면서 5연패를 하고 있다. 최소한 V5의 쌈디와 피피갓은 웨이웨이와 몰이라는 좋은 허리와 함께 게임을 하는 것인데, 여기는 Xx도 좀 애매한데 탑미드 상태는 상당히 좋지 않다. 결국 롤드컵은 날아간채 시즌 마무리.

3.2.3. 2021 시즌



3.2.3.1. 프리시즌

20 시즌 종료 후 타잔이 LPL로 진출할 것이란 공식 발표를 한 것과 더불어 그가 LNG에 새로 합류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역시나 반 시즌을 쉰 타잔을 감코진이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변수가 되리라고 여겨진다.
이에 더해 WE로 떠났던 플렉스가 돌아온다고 하는데 이 한국인 정글 - 미드 듀오가 얼마나 해줄지의 여부가 다음 시즌 LNG의 위치를 가늠할 지표가 될듯.
그런데 돌연 팀을 지탱하던 프랜차이즈 스타 플랑드레가 팀을 떠나며 비상이 걸렸다. 게다가 스테이크 감독 역시 FPX로 떠나면서 보충해야하는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게 되버렸다.
그나마 OMG의 프랜차이즈 스타급이었던 미드 라이너 아이콘을 영입하며 나름 믿을맨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그래서 게임지능이 높은 반면 하드웨어적인 기본기가 부실한 플렉스의 탑 전향설이 돌고 있다. 탑라이너 미쿠야가 데마시아컵에서 보여준 경기력이 워낙 처참하기도 했다.
다만 프리시즌 막판에 RNG에서 버려진 탑라이너 내추럴 영입설이 돌기 시작했다. 그리고 시즌 시작 즈음하여 내추럴의 영입 오피셜이 확인되었다. 여담으로 내추럴 영입 이후 LNG가 다른 LPL팀들과의 스크림에서 패왕 급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카더라가 돌고 있다(...).[24]

3.2.3.2. LPL 스프링 2021

[image]
개막 첫경기 IG와의 경기에서 우세한 경기력으로 2:0 업셋승을 거두면서 직전 나왔던 스크림 패왕설의 신빙성을 크게 높여줬다.
시즌 초 단단한 경기력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미쿠야가 탑에서 버텨주고 아이콘과 라이트의 준수한 라인전을 바탕으로 타잔이 우위를 잡고 굴리는 방식으로 타잔의 영향인지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LPL의 개싸움이 아닌 비교적 정갈하고 신중한 플레이로 의외의 선전을 하고 있다. 다만 분명 체급에는 한계가 있는 팀이라 WE나 FPX처럼 체급과 운영 모두 갖춘 팀들 상대로는 그 우위를 잡지 못하고 무난하게 밀리는 경향이 있다.
FPX전 2세트에서는 미쿠야가 너구리를 솔킬내고 탑에 고속대로를 내는 등(!) 대활약했지만 바텀차이가 크게 벌어지며 패했다.
이후 라인전 체급만큼은 꽤나 뛰어난 RA에게도 패하고 3패째를 쌓았다.
그리고 폼이 오락가락하는 TES에게도 패배했다. 이로써 4패.

4. 멤버



4.1. Ale(아러, 후자러)


[image]
2001년생 유망주 탑솔러로 한국 솔랭 최상위권까지 찍어 본 유망주 탑솔러, OMG 데뷔 경기에서 더샤이를 상대로 라인전에서만 솔킬을 두 번 내는등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뒤 이어 BLG 와의 경기에서는 ADD를 상대로 우세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MVP까지 차지하였다.
그러나 신인 탑솔러답게 엄청나게 솔랭식 플레이와 공격적인 탑솔러다 보니 캐리 아니면 하드 쓰로잉이라는 극단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OMG에서 나와 쉬다가 창홍의 은퇴로 탑솔러자리 공석이 생긴 도미너스 이스포츠로 이적했다. 아이디도 엘에서 내츄럴로 바꾸었다.
도미너스가 내츄럴 오기 전에 상당히 암울했는데, 들어오고 나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데뷔 초의 더샤이와 엇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팀이 존못팀이라서 20 스프링쯤 돼서는 서밋처럼 내추럴이 중후반 뇌절하는 것이 국룰이 되어가고 있다... 결국 서머부턴 과부하가 걸려서인지 아예 벤치로 내려갔다.
여담으로 2019 스토브 리그동안 갑자기 한국 내에서 화제가 되었다. 그 이유로는 도란 선수가 어떤 판에서 데스 수가 많다는 이유로 고의적으로 패배를 이끌었다며 LCK에서는 2019년 11월 14일에 한 경기 출장 정지라는 다수 사이에서 보복성 징계로 추측되는 징계를 내렸는데,[25] 이때 징계의 원인이 되는 판에서 도란 여러 번 죽게 만든 선수가 이 선수이다. 그리고 다른 팀 프로 선수를 라인전에서 연달아 10데스 이상을 만들어냈다 해서 한국 내에서 붙은 별명은 '''징계좌'''
2020년 10월 7일 기준 한국 솔랭 1등이다.
2021년 LNG로 이적했다. 그리고 선수명을 Natural 에서 Ale로 변경했다.

4.2. Tarzan(타잔, 이승용)


[image]
문서 참조.

4.3. icon(아이콘, 셰톈위)


[image]
문서 참조.

4.4. Hoyoung(호영, 배호영)


[image]
2018 KeG 서울 팀 및 그리핀 연습생 출신의 한국인 미드라이너. 스카웃의 재림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신인이 LPL 데뷔 시즌부터 날아다니는 모습이다. 육각형 미드였으나 하드웨어가 좀 더 돋보이는 스카웃에 비해 육각형 미드인데 소프트웨어 쪽이 좀 더 돋보이는 느낌이 있다. 특히 미드 사일러스를 픽했을 때는 거의 중체미 아닌가 싶을 정도로 게임을 지배하고 있다.
다르게 말하면 탱크와 구오구오의 완벽한 상위호환. 안정성은 저 둘의 커리어 하이 시기의 안정성에 전혀 뒤지지 않는데, 역대 스네이크 미드에게 전혀 없었던 변수 창출력과 캐리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좁은 챔프폭과 부족한 경험, 시즌 후반 변한 메타때문인지 fenfen 이 다시 나오고 있다...
여담으로 임대가 아니라 완전 이적이라고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리핀의 공식 SNS와 유튜브 영상에 모습을 자주 드러냈는데, 그리핀 사건으로 카나비 임대 이적 건이 문제가 되면서 이것을 근거로 배호영의 이적 역시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 아니냐는 주장이 고개를 들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그리핀이 리닝의 스폰서를 받은 것이나, 조규남의 해명 인터뷰에서 주장했던 배호영 선수에 대한 스틸에잇의 이적 후 관심 등을 추가 정황 증거로 꼽고 있다.
2019년 12월 17일 LNG Esports를 떠나 Team WE로 이적했다. # 팬덤 사이에서는 그래도 카나비와는 달리 고생안하고 잘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라는 반응이 많은 편. 다만 서머시즌 초 그렇게 날아다니던 선수가 시즌 후반에 수준미달 현지인 선수가 대신 뛰고 아예 행방불명된 것에 대해 위의 설명만으로 납득을 못하던 팬들이 많았기에, 일단 해결은 된 것 같지만 LNG 시절 밝혀지지 않은 무언가가 있을까 의심하는 목소리는 적지 않다.[26]
WE에서 예상을 깨고 주전에서 밀려버렸다. 일단 19 서머 2라운드가 떠오를 정도로 그냥 경기력이 좋지가 않다. 경쟁자 티처마도 대단한 미드라이너가 아닌데, 플렉스 영입이 실패라서 어쩔 수 없이 티처마가 나오고 있다. 모건이 전 동료 샤오한과 달리 포텐 뻥뻥 터뜨리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리고 아카데미의 미드라이너인 Shank도 2020 LDL Spring에서 대박을 치면서 자리가 많이 위태로워졌다.
티처마가 대단한 미드라이너가 아니라고 표현하는 이유가 높은 게임지능과 시야, 엄청난 슈퍼플레이에 절대 나쁘지 않은 라인전으로 19 서머에 압도적인 LNG 상체를 구성했던 플렉스와 비교하면 우위가 하나도 보이지 않아서 그렇다. morgan이 엄청나게 무력이 뛰어나고 주멍도 저조한 한타 활약에 비해 손가락이 나름 되는 편이라 플렉스가 활약하기 좋은 환경인데, 현실은 1년 전 자신의 하위호환인 티처마에게 밀리고 있다.
결국 1년만인 2020년 12월 17일 LNG로 리턴했다. 그와 동시에 같은 그리핀 출신인 타잔과도 동료가 되었다. 다만 미드로 OMG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아이콘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그래서 탑라인 전향 루머도 돌고 있다. 조이, 사일러스 등 소위 뇌지컬 챔프로 전 맵을 휩쓸며 날아다녔던 반면 정석적인 메이지 경기력이 저조했었기 때문에, 탑으로 전향해 가자미형 탑라이너가 되는 것이 생명연장의 한 수가 될 수도 있다.

4.5. Light(라이트, 왕광위)


[image]
01년생으로 스네이크의 유망주 원딜로, 한때 한국 솔랭 1위였던 SnakeLight의 주인공이자 시즌 9에는 한국솔랭 챌린저 1000점 이상을 항상 유지하는 기대주이다. 크리스탈의 퇴물화로 인해 아이보이, 재키러브처럼 생일 제한 풀리고 칼같이 주전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지만, 크리스탈의 의문의 부활로 인해 투입 시점이 미뤄질수도...
RNG 전 때 1세트 패배 후 크리스탈과 교체 출전 했으나 패배했다. 2018년도 스프링 서머에 간간히 나오고있지만, 비교 대상이였던 재키러브에 비해 확실히 보여준게 없다. 확실히 피지컬이 뛰어나고 잘 크면 공격적으로해서 캐리도 종종 하지만 뭔가 뇌절도 심한 것 같고, 전형적인 솔랭전사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19시즌에는 아수라가 스프링시즌에 갑자기 좋은 쪽으로 터지면서, LNG 아카데미로 가게되었다. LNG 아카데미가 스프링 서머 모두 하위권에 맴돌고 있는 그 와중에 그나마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중.
2019년 12월 17일 LNG Academy에서 LNG Esports로 콜업됐다. #
메카닉은 뛰어나나 아수라의 뇌절보다도 라이트의 뇌절 빈도가 훨씬 높다. 2020 스프링 V5전에 기용되었으나, 이긴 1세트도 포지셔닝이 종종 좋지 않았고 2세트 y4의 비원딜 픽에 완전히 말리며 무너져서 3세트 앞두고 교체됐다.
그런데 두안이라는 뛰어난 서포터의 케어를 받으면서 오랫동안 터지지 않던 포텐이 조금씩 터지고 있다. 크리스탈을 손절한 것은 아수라가 아니라 바로 라이트 때문이었다는 것을 보여주듯 아수라에게선 보기 힘들었던 원딜무쌍을 찍는 경기가 나온다. 서머 FPX전에 1세트 불리해진 애쉬로 존재감이 지워지나 싶었으나, 2 3세트 모두 너프 많이 먹은 아펠리오스를 픽해 FPX를 제대로 갈아버렸다.
그리고 RNG전도 죽무 이즈로 초장기전에서 상대 아펠리오스를 캐리력에서 압도하더니, 2세트는 역으로 자신이 아펠리오스를 잡고 베티의 이즈리얼을 죽무도 나오기 전에 탈탈탈 털어버렸다. 2연 노데스로 사실상 두안과 함께 LNG 2연승의 일등공신이다. 아이완디가 출전한 쑤닝전 완패 때만 해도 상체의 애매한 경기력 때문에 조심스럽게 제 2의 V5 이야기까지 나온 것을 감안하면 그저...
두안까지 무너진 서머 후반을 보면, 현재 LNG에서 탈출할 필요가 있는 선수 1위이다.
다만 21 스프링에는 훌륭한 딜링으로 고통에서 해방된 모습을 보이다가도 강팀을 만나면 라인전에서 무너지는 안타까운 모습이다. 본인도 로컨이나 리즈시절 퍼프(......) 스타일의 원딜이기도 하고 파트너인 아이완디가 체급이 안되는게 마이너스 시너지를 낸다.

4.6. Iwandy(아이완디, 랴오딩양)


[image]
2019년 12월 16일 EDG Youth Team을 떠나 LNG Esports로 이적했다. #
여담으로 데뷔 때부터 EDGY 시절까지는 닉네임이 LWANDY였으나 LNG로 이적하면서부터 IWANDY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한국 솔랭에서 악명이 자자한듯 칸과 저라뎃이 천상계관련 유저썰을 풀면서 엄청 극딜을 박았다...
본래 그리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선수였으나 2020년 서머 극후반 갑자기 폼이 올라오면서 처음으로 이 주의 서포터까지 받았고, 2021년 초반에도 의외로 괜찮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LNG가 솔랭전사인 내츄럴보다 가성비형 나르장인 미쿠야를 기용하면서 바텀에 꽤 힘을 실어주는데도, 바텀이 망가지면서 강팀대전에서 패배하는 경우가 잦은 것은 아직 이 선수가 중국 탑급에 달하지 못했다는 증거물이기도 하다.

5. LNG Academy




[image]
<colbgcolor=#008ffd><colcolor=#fd0254> '''리-닝 게이밍 아카데미'''
'''LNG Academy'''
'''창단'''
2019년 2월
'''소속 리그'''
'''LDL'''
'''팀명'''
Snake WuDu(2019)
'''LNG Academy(2019~)'''
'''모기업'''
[image]
'''코치'''
황전양(Laba), 정롱(U)
'''약칭'''
'''LNGA'''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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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Decade(디케이드, 장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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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전 멤버



6.1. U[27](유, 청룽)


[image]
前 Doran 팀[28] 출신 미드 라이너 2014 LPL spring 에선 OMG의 시양(xiyang)의 뒤를 이어 MVP 포인트 2위를 차지했다. 플레이오프에서 300점 차이났던 포인트를 거의 다 따라잡은 걸 보면 사실상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의 MVP라고 봐야 할 듯하다. 밑의 나메이 키우기를 위해 직스를 선호한다고 한다. 여담으로 안경을 벗으니 아예 다른 사람이 되었다.
전반적으로 매우 안정적이고 한타에서 침착함이 돋보이는 미드 라이너로 보인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와 롤드컵 선발전에서는 강팀들을 주로 만나다 보니 하드 캐리를 하는 모습이나 라인전에서 압도하는 모습은 별로 보여주지 못했다.
현 정글, 서폿의 전 소속 팀인 WE가 시즌 3 OMG의 밥이었고, EDG는 OMG에 비교적 강한 것을 보면 의외로 이 선수의 기여도가 커 보인다. Koro는 차오메이보다도 좋은 소리를 못 듣고, 나메이가 워낙 잘 하긴 하지만 웨이샤오도 무시할 선수는 아니기 때문. 메타에 뒤쳐졌던 미사야와 달리 U가 OMG의 강력한 미드 라이너들을 상대로 단단히 버텨주기에 EDG와 구 WE가 OMG에게 상반된 성적을 낸다고 봐야 할 듯하다.
직스, 오리아나에 편중된 픽은 롤드컵에서도 계속되었으나 오리아나로 폰의 질리언(...)을 상대로 라인전을 이기는 등 그럭저럭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ahq전에서 제드로 Westdoor의 탈론을 털어버리며 챔프 폭을 검증받았다. 나메이가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다른 EDG 멤버들이 개인 기량으로도 세계적인 수준에서는 영 아니올시다라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홀로 분전하는 인상이다. 그리고 8강전에서도 다른 팀원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와중에 그나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폰의 영입으로 졸지에 팀의 에이스에서 서브가 되었다(...) 그리고 결국 2015 LPL Spring 종료후에 Snake로 이적했다. 다만 폰의 건강문제도 있어서 왜 보냈는지는 의문. 하지만 폰의 공백은 데이드림의 형으로 유명한 배미를 1군으로 승격시켜 메우기로 했고, U는 스네이크로부터 주전 보장을 받고 이적한 것이다. 어디까지나 폰에 비해서 밀리는 것이지 U 자체는 2014 서머 시즌 OMG의 쿨과 대등했고 LGD의 갓브이(당시 웨이리스)나 아직 미드로 뛰던 쯔타이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준 중국 최상위 미드 중 한 명이다. U 입장에서 SKT같은 로테이션 기용이 아니라면 현재의 서브 신세에 만족하기는 힘든 것이 현실. 당장 Snake도 스프링 시즌 준수한 모습을 보여준 기존의 미드 BAKA[29]를 밀어내고 U에게 주전 보장을 해주기로 했다.
정규시즌에는 확실히 바카보다 잘하는데 시즌 4 롤드컵과는 대조적으로 공포증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덕분에 스프링 시즌 1승 1무였던 EDG에게 팀이 더블을 당했다.
그리고 롤드컵 선발전에서도 친정사랑을 보여주며 매우 실망스러운 모습만 연발했다. 정말로 연습실에서 이겨본 적이 없나보다(...) 사실 폰이 결승 2, 4세트에서 갱플랭크로 명장면을 만들어내서 그렇지 선발전 전반적으로 폰이 보여준 모습은 세체미의 폼은 아니었는데, U는 폰이 던지면 자기도 던져 균형을 맞춰주고 이유없이 솔킬을 대주는 등 게임을 상당히 던져 EDG를 캐리했다. 친정사랑이라고 봐야할지도.
그리고 스피릿과 WE 전 코치의 디스전에 끼어들어 자국인을 두둔하면서 한국인들에게 먼지나게 까이고 있다. 한국인에게 열등감 있다고(...) 사실 갓브이나 페비벤도 폰 잘만 상대하는데 U만 유독 저모양인 것은 멘탈이 안좋다고 볼 수도 있다.[30]
이적 초기의 좋은 폼에 비하면 갈수록 애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나마 배미를 상대로는 폰을 상대하는 수준의 공포증을 보이지는 않았다는 것이 다행인데 그냥 이제는 더이상 2연속 우승팀 미드라이너의 위용을 찾아보기 어렵다(...) 잘나갈때 중국의 나그네라는 평가도 있었는데 같이 망하고 있는 중.
그리고 비스트가 탈퇴하고 탱크가 영입되며 잘못하면 또 한국인에게 주전을 뺏기게 생겼다. 그리고 마틴과 크리스탈이 경쟁중인 것과 달리 U는 탱크에 밀려 5경기 내내 벤치신세다. 그리고 도저히 주전경쟁이 안되는지 팀을 나갔다.

6.2. BAKA(바카, 루판)


[image]
스네이크의 서브 미드라이너로 주 챔피언은 제라스아지르. 스프링 시즌 저 두 챔피언을 매우 잘 다루어 호평을 받고 MVP 포인트나 올스타 투표 등에서도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나 나머지 챔피언의 숙련도가 별로였는지 메타가 격변하는 과정에서 2연속 우승 경험이 있는 U의 영입과 함께 서브로 밀려나고 말았다.
U가 갈수록 오락가락해서 특정 챔프만큼은 확실하게 다루는 BAKA가 낫지 않냐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기회를 주어보니 챔프폭이 늘지 않는다. 한마디로 중국의 블리스. 신드라밖에 못하던 시양도 그렇고 얘도 그렇고 장인계를 한시즌 활약하게 놔두는 LPL이 이상하다고 보는 것이 맞을듯(...) 그리고 탱크의 영입으로 인해 팀을 나갔다.

6.3. JieZou(지조우, 샤헝)


[image]
2016 스프링에는 EP.A의 서포터였다. 하지만 실력은 아주 좋은 편은 아니었던 모양. LPL 잔류에 성공한 EP.A가 강등당한 M3의 봇듀오였던 펜타큐와 사보키를 영입하여 사실상 흡수합병을 시전, Game Talents로 재창단되었다. 이 과정에서 주전에서 밀려났고 이후 중국인 백업 서포터를 찾던 스네이크로 이적하게 되었다.
첫 2경기에서는 ZZR과 더불어 거침없이 뇌가 없는 플레이를 양산하며 OME를 보여줬고, 2경기째 2세트에 엘라로 교체되었다. 하지만 SofM과 함께한 3번째 경기에서는 상대 봇이 호구라 그런지 그럭저럭 1인분을 했다.
그런데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이 선수가 Savoki에 밀려 GT로 못간 선수이자 1주차에 하드트롤하던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기량이 좋아지고 있다. 엘라와 코치진의 힘일지도?
시즌이 끝나고 건강 문제로 은퇴한다고 한다. 자신을 밀어낸 사보키보다 실력이 좋아진 것은 물론이고 메이코, PYL, 모르 등 몇몇 서포터를 제외하면 지조우보다 잘하는 서포터가 없을 정도로 성장했는데 정작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서 스네이크의 차기시즌에도 크게 문제가 발생하고 말았다.
여담으로 LPL 영문 해설진이 아이디 발음을 못해서 포기하고 그냥 JZ라고 읽는다고 한다.[31]

6.4. Zzr(지지알, 쩡잔란)


[image]
Beast 김주현이 잦은 불화설 등으로 확고한 주전을 유지하지 못하면서 경쟁을 하다가 시즌 6부터 비스트가 롤챌스 Dark Wolves로 귀국하면서 주전 자리를 차지한 정글러.
잘하는 정글러냐 못하는 정글러냐고 묻는다면 참으로 대답하기 어렵다. 보통 구멍이라는 소리는 거의 듣지 않지만 그렇다고 호평을 받지도 못하는 정글러다. 현 LPL 3대 정글러인 클리어러브, 스위프트, mlxg 그리고 이들 바로 밑의 Condi보다는 확실히 아래지만 그 아래 정확히 어디냐고 묻는다면 의견이 극명하게 갈릴 수준. 플레이스타일은 그야말로 무색무취하다. ZZR 하면 떠오르는 무언가가 정말로 없다. 팀이 이길 때도 눈에 띄지 않고 질 때도 눈에 띄지 않는 느낌. 갱킹을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대 라이너에게 압박감을 줄 기량은 아니고, 성장을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하드캐리형 정글러도 아니고, 운영을 주도하는 선수도 아니다. 이 팀은 탑과 원딜에 캐리병 말기환자가 둘 있는 팀인데, 그래서 블레이즈 시절의 헬리오스 같은 느낌도 준다. 그러나 어쨌든 공격적인 비스트와 달리 안정적인 선수가 필요했기 때문인지 꾸준히 주전경쟁을 했다.
그리고 2016 스프링에는 아예 붙박이 주전이 되었다. 그러나 스네이크가 2016 스프링 후반에 애매한 모습을 보이면서 문제가 된 모양. 그래서 서머시즌에는 베트남인 정글러 SofM과 주전경쟁을 할 듯하다. 그리고 그 경쟁에서 그야말로 완패했다.
현재는 계약 때문에 팀에 억지로 묶여있는 수준. 출전도 1년 전을 마지막으로 1번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32]

6.5. Maestro(마에스트로, 후지안신)


[image]
팀의 새로운 서포터. 손대영이 로드의 대체자로 노렸으나 아마도 OMG가 양아치짓을 해서(...)[33] 1년간 붕 뜨고 결국 뺏겼다. 로드의 오더를 대체할 수 있는 인물로 꼽혔으니, 무력형 서포터 파이브와 달리 운영으로 망한 OMG에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2019년 11월 18일 LNG Esports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 이후 12월 18일 Vici Gaming에 입단했다. #

6.6. SofM(소프엠, 레꽝주이)


[image]
항목 참고.

6.7. Fenfen(펜펜, 황천)


[image]
과거 TCS 출신 미드 라이너로, 아마추어 때는 카사딘 장인으로 유명했었다. LPL로 승격 후 dian과의 주전 경쟁을 이겼으나, dian이 2부 팀으로 내려가고 YM 출신인 나이트가 영입되면서 그대로 서브로 밀려났다.
여담으로, 팀이 2017년 때는 잘 알려지지 않았고 2018 시즌 때는 나이트의 영입으로 밀려나면서 인지도가 없어서 그런지 이름이 TCS 시절 동료 탑 라이너인 둥웨이로 되어있었음에도 오랫동안 수정되지 않았다(...)
2018 서머 시즌에는 나이트의 휴식으로 강제 주전이 됐는데, 왜 이 선수가 평가가 안 좋은지 보여주고 있다. 특히 LGD 전에는 유우키한테 솔킬을 따였는데 팀 버스로 이겼다. 브라움이나 타릭 등 서포팅 챔프 주로 픽해서 해커를 서포팅해 3연승을 하다가 2연패 기간에는 바닥을 보여줬다. 결국 팀도 버티지 못했는지 Tyloo에서 Angelo로를 데려와서 다시 벤치로 내려갔다.
그래도 코즈큐와의 비교우위를 따지자면 어떤 메타에서도 1부리그에선 때려죽여도 안 먹힐 코즈큐와 달리 펜펜은 정글 카이사, 정글 자야, 정글 마이나 탈리야 등을 밀어주는 미드 서폿챔프로는 1인분을 한 적이 있어서 펜펜의 근소우위를 점칠 수 있다. 물론 둘 다 팀의 팬들 입장에서는 몹쓸 미드다.
2019년 12월 4일 LNG Esports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 이후 12월 17일 LGD Gaming에 입단했다. #

6.8. Plex(플렉스, 배호영)


[image]
2019년 12월 17일 LNG Esports에서 Team WE로 임대갔다. # 2020년 써머 시즌이 끝나면서 임대도 끝나고 다시 LNG로 돌아왔다.

6.9. Yang(양, 퉁충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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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Hepcat(헤프캣, 장궈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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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Zqzq(지큐지큐, 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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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Gyu(규, 궁이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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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dzs(디지에스, 쑨위)


[image]

6.14. Andy(앤디, 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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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ke WuDu 출신 미드 라이너. 2019 시즌을 앞두고 1팀으로 승격했다. 초반에는 말라한테 밀렸지만 말라가 워낙 죽을 쒀서 몇경기 나오다가 결국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 해서 스네이크가 펜펜을 영입했고 그 뒤로 아예 밀렸다.

6.15. GXT(구샹톈, 구샹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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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keke(커커, 장커)


[image]

6.17. Asura(아수라, 루치)


[image]
유망주라 평가받던 라이트를 아카데미로 밀어내고 데려온 스네이크의 새로운 원딜러. 그런데 의외로 잘한다. 사이노드래곤의 갈라라든가 로그워리어스의 장우지만큼 혼자 멱살캐리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팀에서 왜 영입했는지 모르겠는 단청의 부진을 커버하면서 저 둘 다음으로 호평을 받는 신인이다. 특히 스네이크 자체가 탑 정글이 워낙에 초공격적인 스타일을 가진 상황에서 이 선수는 '중국은 원딜러가 못해서 지는 경기는 잘 없는 것 같다'라는 평가를 들을 만큼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주고있다.
그리고 Mala와 Andy 대신 fenfen이 출전한 V5전에서 그 펜펜을 데리고 연패를 끊었다.
어쨋든 스네이크의 마지막 시즌이 인상깊었는지 스네이크가 LNG로 리브랜딩하면서 LNG가 스네이크 창단부터 데리고 있던 애증의 원딜러였던 크리스탈을 드디어 손절을 친거보면 팀내에서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 기대에 비해서 정작 서머에는 경기력이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다... 탑미드가 날뛰는 팀에서 DPM만 높은 편인데 의외로 결정적인 뇌절이 많아서 에이밍 같은 느낌이 있다.
[34]
한때 비슷한 부류였던 에이밍이 포텐이 터졌다는 평가를 받는 것과 달리, 아수라는 현재 19년 데뷔한 중국 원딜 유망주 중에는 가장 거품이 심한 편으로 꼽힌다. 물론 비교대상이 퍼프, 갈라, 쟝우지라는 말도 안되는 괴물들이긴 하지만, 플랑드레 의존도가 높은 팀의 조력자로 시작한 아수라는 저들에 비해 무난한 편이지 느낌이 팍 오질 않는다. LPL치곤 엄청나게 안 죽는 퍼프와 엄청나게 한타 판을 뒤엎는 쟝우지, 그 중간 정도 갈라에 비해 아수라는 평균 딜량만 잘 누적하지 중요한 순간의 임팩트가 약한 편이다.
결국 한때 선배 유망주였던 라이트가 나오면서 후반은 출전하지 않았다. 라이트가 오랜만의 출전이긴 하지만 비원딜 대처가 전혀 안 되어 무려 V5의 승리를 홀로 챙겨준 막장 경기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점차 주전이 된 것을 보면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인지...
라이트의 포텐이 터진 시점에서 보면 그냥 후배지만 나이도 3살 많고 폭발력도 적은 아수라가 손절당한 것 같다. 다만 어디까지나 각성 라이트보다 못하다는 것이지, 아이보이나 호프 같은 원딜러에 비해 아수라가 딱히 크게 부족한 선수도 아니라서... 원딜이 확실히 구멍인 가분수 팀들 입장에서는 군침이 돌 만도 한데 계약 문제인지 소식이 없다.

6.18. Xx(엑스엑스, 슝위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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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마시아 챔피언십 당시 카린 대신 출전했고 정규시즌 들어와서는 인터리그 비리비리전에 출전했다. 경기력은 뭐 흔한 못하는 현지인. 비리비리의 Sks와 맞대결에서 영문 해설이 극 공격적 정글러들의 대결이라고 포장했는데, 까놓고 말해서 그냥 명품 투수전이라는 뜻이다. 운영형 정글러인 카린 대신 공격적인 정글러를 기대했는지 모르겠는데 그 공격적인 칼날이 안그래도 병든 TOP를 향한다는게 문제. 나츠라도 남겨놨으면 용병슬롯 유동성 측면에서 어떤 의미가 있었을지 모르겠으나 그런 거 없다.
그러나 카린의 폼이 좋지 않고 꿍이 괜찮아서인지 꿍과 묶여 기회를 받기도 한다. WE전 인생스틸로 1세트를 따냈으나 2, 3세트는 WE 3옵션 정글러에게 탈곡당하면서 졌다.
라인전부터 갱킹까지 공격성이라 포장된 근본없음으로 인해 아무 것도 못하고 말아먹는데, 이상하게 강타가 제법 강하다. WE전과 EDG전 모두 말아먹다가 결정적 스틸로 분위기를 반전시켜 세트를 따냈다.
근데 뭔 짓을 했는지 팀 징계를 받아 남은 경기 출전이 금지되었다.[35] 팀의 코치진이 만장일치로 징계를 결정하고 구단주가 직접 사과까지 했다고 하니 작게 넘어갈 문제가 아니였는 듯. 는 뜬금없이 마린이 벤치로 물러났다. 는 이제 용병은 아무도 안 나온다...
그러나 서머에는 마린과 카린의 교육 덕인지 Moyu, Corn, 꿍과 함께 좋은 모습을 주로 보여주고 있다. 팀의 바텀라인은 너무 장기간 노답으로 검증된 선수들이라 서머에도 탑스포츠가 최하위권을 맴돌 것이라고 예상되었는데 상체가 잘해주고 있다. 물론 바텀도 버텨는 주고 있지만.
이후 팀이 탑 이스포츠로 개편하면서 거의 유일하게 주전라인에서 살아남은걸 보면 이쯤되면 올라운더형 정글러로 만개한 유망주라고 봐야할듯 물론 아직도 기복을 많이 타고있는게 흠이라면 흠
2019년 12월 15일 Top Esports를 떠나 LNG Esports로 이적했다. #
여담으로 성격이 별로 좋지 않아 타팀 선수 및 코치와 충돌이 잦은편이다 대표적으로 솔랭에서 던진 Able을 저격했다던가, 솔랭에서 재키러브에게 털린 IG의 Puff를 보고 해적판은 정품을 이길수없다고 드립을 친다던가...[36][37]

6.19. Maple(메이플, 黃熠棠, Huang Yi-Tang, 황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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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미드 담당.으로 한국서버 챌린저 계정을 가지고있다. 서모닝 인사이트에 출연한 LMS 영문해설자에 의하면 시즌 5 시점에서도 웨스트도어를 능가하는 동남아 최고 미드라이너라고 한다. 암살자를 탁월하게 잘 다루지만 웨스트도어와 달리 주류 픽도 잘 한다고. 하지만 타 포지션이 매우 출중한 기량을 가져 라인전에서 반반만 가자는 마인드로 플레이하는 웨스트도어와 달리 메이플은 사실상 탑과 원딜이 구멍인 상태에서 Karsa와 함께 2인 캐리를 해야 하는 부담감 때문에 2위로 밀려난 팀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 한다.
다만 라인전이 웨스트도어보다 세다는 clements의 평가와 달리 IEM에서는 비역슨에게 박살난 바 있고, 롤드컵에서도 브라질 paiN의 카미를 상대로도 이렇다 할 모습을 못 보였다. 심지어 한국에서 평가가 갈리던 쿠로를 상대로도 상성보다는 한 발짝씩 더 말렸다. 그 잘한다는 르블랑도 갱맘이 계속 스킬콤보가 왜 저모양이냐고 지적할 정도.[38] 하지만 웨스트도어처럼 기가 막힌 암살본능을 보유한 것은 사실인 듯하다. 요약하면 챔프폭이 더 넓은 대신 깊이는 약간 더 얕은 웨스트도어.
쿠로, 포벨터, 카미에 비해 라인전에서 강함을 보여주지도 못했고 중후반에도 정글서폿에 비해 그렇게까지 게임 메이킹 능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던 조별리그와 달리, 8강에서는 엑스페케의 저조한 컨디션과 수동적인 애니비아 픽을 틈타 맹활약했다. 오히려 카사와 소드아트가 상대의 대처에 철저히 막히면서 메이플이 영고라인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MSI에서는 페이커에게 2번 승리를 거두어서 한국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서양에서는 후히를 전혀 밟지 못하는 모습에 중국팀을 상대로도 그리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다 보니 분명 잘하는 미드라이너는 맞지만 비역슨이나 한국, 중국 미드보다는 못하다고 보는 듯하다.
그리고 시즌 6 롤드컵에서는 이 평가대로 단단한 한국 미드인 아테나와 배미에게 완벽하게 틀어막히며 공격적인 압박능력이 뛰어난 미드가 못됨을 증명했다.[39] C9의 젠슨 을 상대로는 2경기 모두 좋은 모습이었지만 팀이 1차전을 집어던졌고, 최근 던지기에 맛들린 페이커를 상대로 1차전에 아우렐리온 솔을 픽해 맹활약했지만 2차전에는 솔이 짤리고 꺼내든 빅토르로 페이커가 즐겜하러 로밍다니는 사이 뱅의 이즈리얼에 털리는 모습을 보였다.
IEM 오클랜드에서는 4강에서 한국의 프로즌을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에서 유럽의 신인 Exileh에게 한타 페이즈는 괜찮아도 초반에 솔킬을 내주거나 CS를 압도당하는 등 여러 번 밀리며 의외로 높은 패배지분을 쌓았다. 맞라인이 강제된 상황에서 탑봇이 밀리면서 정글 차이의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한 것이 컸다.
그러나 탑과 봇의 개인기량이 어마무시하게 업그레이드된 롤스타전에서는 카사가 타 라인 케어의 부담을 덜고 메이플의 로밍찬스는 오히려 늘어나면서 자신의 장점인 소프트웨어가 극대화되어 대활약 중이다. 페이커와 비역슨을 상대로 초반에는 매우 고전했지만 LCK전에서 페이커의 미친 활약에 패배는 했어도 카타리나로 킬을 주워먹고 프레이와 스멥을 끊어먹는 모습, 그리고 NA전에서 르블랑으로 딜러를 원콤낼 수준으로 하드캐리하는 모습을 보면 웨스트도어같은 스타일리스트가 모두 몰락한 시점에서 외국인 미드라이너 중에 가장 LCK 미드에 근접한 판단력과 캐리능력을 갖춘 선수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Betty가 착실히 제 역할을 해낸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오클랜드 대회의 부진을 확실하게 떨쳐내고 엑사일에게 복수, 페비벤과 퍽스보다 확실하게 우월한 로밍 및 한타를 보여주며 유럽 미드라이너들의 뇌 없음을 참교육했다.
2017 스프링 결승전에서 제드를 잡고 제대로 미쳐 날뛰는 모습이 나왔다. 특히 엘리스에게 EQ로 피를 깎고 점화를 건 뒤 바로 옆으로 넘어가서 말자하를 궁으로 녹이는 모습은 일품.
2017 MSI 4강 2경기에서 페이커에서 두들겨 맞다 못해 찢겨 나가는 굴욕을 당했다. 해외에서는 페이커 부모님 욕하다가 걸려서 그렇다라는 음모론까지 나왓다. 특히 라인 프리징에 CS도 못먹고 킬도 못먹어 불쌍함까지 느껴졌다. 만약 저 상황이었다면 메이플뿐만 아니라 크라운조차도 해결 못했을 거라는 평도 있다.
그리고 그것의 영향인지 서머 시즌에는 폼이 엄청 안 좋아졌다. 노답 땜빵들이 있어서 2연패 했을 시절에는 카사와 더불어 영고 취급이었으나, 점점 폼이 안좋아지기 시작해서 미드가 매우 불안해졌다. 그래도 라인전이 터질 정도는 아니라서 매우 다행. 레딧에서 흔히 부르는 별명이 MapLUL인데, 특히 서양에서는 라인전이 강하지 않은 미드라이너 즉 한국의 쿠로나 LPL의 도인비와 같은 미드에 대한 평가가 매우 짜다. 그래서 MSI 조별리그 부진이나 4강에서 페이커에게 털린 모습도 있고 해서 평가가 많이 내려간 듯하다.[40]
롤드컵에서도 베티와 함께 상당히 부진한 모습으로 팀의 5패에 크게 기여했다. 다만 귀신같이 TSM 2차전에서는 상대 쓰로잉을 받아먹고 캐리를 하면서 세탁능력은 특급인 미드임을 증명했다.
2018 스프링 시즌에도 리그를 씹어먹은 미드까지는 아니지 않나 싶었지만, 결승전에서 부활하더니 MSI에서 갑자기 폭발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반등하고 있다. DPM이나 KDA 등이 사실상 하늘을 뚫으면서 과연 이 미드가 향로 메타에서도 갈리오 코르키 메타에서도 개인 단위부터 부진했던 메이플과 동일 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
다만 조별 스테이지 전반 전승 당시에도 라인전은 비디디, 캡스, 샤오후보다 애매하다는 평이 있었고 후반과 4강에서는 결국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강전 3세트에서는 야스오로 유리하던 경기에서 야이언스를 선보이며 쫄깃한 명(?)경기에서 패배에 큰 몫을 했다.
LPL에서는 RNG와 FW에게 쑤닝그룹이 사기당했다는 드립이 나올 정도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본인과 비슷한 유형의 미드인 쿠로, 야가오 등에 비해 잘하는 것이 단 하나도 없다. 특히 야가오와 쿠로는 자신의 메카닉이 상대보다 밀리거나 여러 명에게 후벼파일 때 어떻게 해야 할지를 굉장히 잘 아는 미드라이너인 반면 , 메이플은 상대적으로 선수들 편차가 큰 LMS에서 뛰어왔기 때문에 오만해서 시즌 중반에 쓸데없는 고집이 많이 보였는데 이로 인해 더 팀에 입히는 피해가 막대했다고 평할 만하다. 그나마 시즌 후반에 야가오, 쿠로를 잘 모방하는 모습으로 폼이 오르나 싶었는데 SmLz가 대신 말아먹더니, 정작 SmLz가 이즈리얼로 각성한 마지막 경기에서는 메이플 본인이 다시 갈리오 탱탱하다고 들이대다 막 짤리면서 망해버렸다.
서머 개막전은 자신과 동류로 평가받는 이안보다 더 못했다. 점점 무장점 미드가 되어가서 차라리 엔젤 키워야 하냐는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이게 팀이 노답이라서 발생하는 일시적 부진이면 모르겠는데, 메이플은 최근 2년간 2018 MSI 더해봐야 2018 RR 정도를 제외하면 폼이 좋았던 적이 별로 없다. [41]
2019 시즌 메이플을 요약하자면 중국판 후히. 메이플의 LMS 우승경력과 후히의 LCS 우승경력 모두 리그의 수준이 매우 낮을때 팀파워로 우승했다는 평가가 일맥상통한다.[42] 후히는 LCS의 상향 평준화와 본인의 메카닉 감퇴가 겹쳐져 망했고, 메이플은 LMS와 미드라이너 수준차이가 몇배 이상 나는 LPL 이적으로 부실한 메카닉이 드러났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후술하지만, 후히의 메카닉은 전성기 에도 1부리그 주전을 하기조차 버거울 정도로 약하다는 의미였고 메이플의 메카닉이 약하다는건 일부 고평가에서 말하듯 월클, S급이라고 보기에 좀 아쉽다는 의미 정도다. 일단 메이플의 정석 챔프폭은 후히에 비하면 태평양 수준이다...
다만 후히와의 비교는 그래도 메이플에게 가혹한 편. 최소한 메이플의 최전성기인 15~16 시즌 LMS는 그렇게까지 지약리그는 아니었고, 그 리그에서 FW는 홀로 독보적인 팀도 아니었으며 메이플은 누구와는 다르게 최소한 카사와 소드아트 다음 가는 팀내 캐리지분을 가지고 있었다.[43] 게다가 그 북미에서도(...) 번갈아가며 시즌마다 최소 3명의 미드는 언제나 후히보다는 확실하게 더 나았다는 평이 지배적이던 것과 달리, 메이플보다 개인기량이 우월하다고 평가받은 LMS 미드라이너는 영고라인의 상징인 FoFo 정도밖에 없었다. 그리고 메이플의 위상이 하락한 19년에도 메이플이 LPL 레벨에서 아쉬운 미드긴 했지만, 1년치 폼을 종합해보면 최소한 그 후히처럼 답없는 미드는 아니었다.
2019년 11월 18일 Suning과의 계약이 종료됐다. # 이후 12월 15일 LNG Esports에 입단했다. #
20시즌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이름값을 하지 못했고, 11월 8일 팀과 결별했다.
한국 솔랭 아이디가 MapleStory275LV라 아무래도 닉의 어원이 그쪽인 모양이다.

6.20. Duan(두안, 돤더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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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서포터로 VG 3군이 아마추어 팀이던 시절 세계대회에 나가서 한국 아마 우승팀인 경기도팀에 패한 적이 있다.[44] 자신의 이름인 Duan을 아이디로 사용했으나, 언젠가부터 케이브맨이라는 아이디를 새로 지었다.
스프링 시즌에는 그 엔드리스를 능가하는 최악의 구멍으로 평가받았다. 라인전도 못하는데 매번 기묘한 방식으로 짤려 죽으며 서폿이 이렇게 역캐리할 수도 있다는 것을 온 몸으로 증명했다. 레딧에서도 댄디 팬과 이지훈 팬이 위 아 더 월드가 되어 케이브맨을 극딜하는 수준.
다만 서머 시즌에는 좀 나아졌다. 두 노답 원딜을 데리고 라인전 실력도 좀 늘었고, 결정적인 데스를 기록하는 것은 여전하지만 그 빈도수가 줄고 한타 킬 관여율이 오르면서 KDA가 리그 상위권으로 올라가기도 했었다. 스타일을 바꾼 이지훈의 멱살 캐리와 더불어 서머 막판 VG가 약간 반등한 원인.
그 이후의 행보는...... 세계 최초의 존버형 서포터이다. 구단주의 숨겨진 아들내미가 분명하다.
그런데 LNG 이적 후 1주차에 전 시즌 준우승팀과 우승팀을 이틀만에 두들겨 패버리면서... 본인이 딱히 캐리한 것은 아니지만 VG에 억제된 유망주 아니었냐는 재평가설(?)이 등장하고 있다. 게다가 LPL 위클리 1주차 멤버에 서포터 부분에 당선되었다.
그리고 쩌는 럭스 숙련도로 캐리력 있는 서포터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활발히 오더에 참여하는 모습[45]으로 마에스트로를 주전에서 완벽하게 밀어냈다. 그간 VG 케이브맨을 욕했던 한국 팬들은 어안이 벙벙한 상태. VG 매니지먼트가 얼마나 개판이었는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선수. 어쩌면 VG에서 망한 중국 선수들 상당수가 다른 팀으로 이적했다면 이 선수처럼 포텐이 펑펑 터졌을지도 모른다.
아이완디가 말아먹은 팀으로 단번에 서머에도 라이트와 함께 2연승을 주도, 승리를 거둔 상대가 무려 크리스프임을 감안하면 두안은 현재 중국 서폿계의 숨은 강자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서폿 대 서폿으로 압도한건 아니고, 넘사벽인 원딜 차이를 훌륭하게 뒷받침했다.

6.21. chenlun17(천룬17, 저우펑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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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Akaman(아카맨, 왕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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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BlueWhale(블루웨일, 뤄칭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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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 연고지는 중국 시난 충칭시[2] 구 홈구장은 Chongqing Expo - Snake Esports Center[3] 1984년 LA 올림픽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낸 중국의 체조 영웅 리닝이 설립한 스포츠 용품 회사.[4] Unlimited를 줄인 아이디이다. 前 ID jie[5] 참고로 이걸 나진이 진에어의 진에어와 비교되다 대퍼팀의 kt와 비교되다 기대퍼의 젠지까지 비교되는 LCK 팀이 계속 바뀔 동안 원조명가(?)의 위엄을 보여주는 팀이다. 거의 CLG급인데, 심지어 CLG가 기대해도 못하고 애초에 딱히 내려갈 곳이 없어 DTD도 못할 정도로 몰락한 18~19년까지도 이쪽은 한결같은 DTD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6] GT나 EP의 몇몇 포지션에 스네이크보다 뛰어난 선수들이 있기는 했지만 그보다는 아마도 한국 '''무명''' 선수 영입으로 인한 반감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덤으로 서머시즌 2위긴했으나 3위였던 EP하고 승점차이가 1점차이였다.[7] 정글러에 스위프트, 미드에 도인비가 콤비를 이루고 있으며 시즌 4 LMQ의 서포터였던 Mor 또한 이 팀에서 뛴다. 한마디 덧붙이자면 진에어 그린윙스 출신의 보루나가 미드 서브로 있다.[8] 다만 서로 핑이 이상하게 튀는 경기였다는 점은 있다. 실제로 같은날 열렸던 M3 vs EDG 경기를 치뤘던 다데도 인터넷을 디스했을 정도[9] 사실 제라스가 침몰하고 잿불거인과 덩치메타가 돌아오면서 베인 자체의 활약은 가능하다. 하지만 라인클리어를 해줄 아군 챔프가 있고 라인전에서 상대에게 털리지 않아야 하는데 그게 안 되기 때문에 안쓴다는 평가가 대세.[10] 엘라와 한국 몇몇 팀의 식스맨들이 거쳐갔던 아발란체 클랜의 코치였던 모양. 이후 스네이크에서 코치로 영입했다. 마하도 가르쳤다 카드라.[11] SKT의 팀케미를 흔들기 위한 심리전에 불과하다는 평이 많다. 다만 중국 토종 정글러들의 실력이 서머 시즌에 매우 향상되었다는 점에서 정말로 돈질을 할 것이라면 기존의 탑라이너 플랑드레와 함께 강력한 로스터를 구축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12] 히오스팀에나 지금 건설중인 사옥을 보면 스네이크는 실제로 돈 좀 쓰는 팀이다. 롤드컵 끝나고 다데가 처음으로 링크난팀이 스네이크고 이를 인정한점을 보면 어느정도 돈을 풀거는 같다.[13] 2가지 의미다. 탱크는 한국에서도 의사소통 때문에 꿍에게 밀렸고, 중국어는 중국어대로 배워야 한다.[14] 애초에 엘라는 제 2의 제로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한국에서는 듣보잡이었으나 LPL에서는 평가가 준수하다. 중국 수준급 원딜러인 크리스탈이 계속 마틴과 경쟁을 하는 것도 엘라에 못맞춰주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 탓이라는 것이 정설.[15] 이건 한국 사정이다. 중국에서는 플랑드레, 크리스탈을 보유한 스네이크가 인기팀이고 QG가 비인기팀이었다.[16] LMS 출신으로 LSPL에서 뛰는 레전드 드래곤 팀의 갓지지와 그 서포터인 이세라(Ysera)를 보면 중화권에는 룰이 다르게 적용되는지도(...)[17]Game Talents 서포터. 웬 배나온 아저씨가 맨 끄트머리에 있다면 그 사람 맞다(...)[18] 한국에서 AD 원딜의 비효율성이 꽤 검증되었다고 보아도 좋고 유럽에서도 원딜러들이 AD 원딜 아닌 챔프를 많이 꺼내드는 편이지만, 이와 별도로 구 와일드카드 리그에서도 운영에 자신이 있는 팀들은 굳이 원딜을 픽하지 않는 경우가 꽤 보인다. 이 와중에 워낙 원딜러 중심의 리그인 중국과, 프로 원딜러들이 도저히 AD 원딜 외의 챔프를 빠르게 소화하지를 못하는 북미가 특이한 편.[19] 득실이 1점 차이였으니 세트 상관 없이 1승만 더했으면 순위가 앞섰다. 승리시 그 경기의 득실이 -1에서 +1로 바뀌는 셈이니.[20] 참고로 두 지역간의 거리는 엄청나게 먼 편이다...[21] WE의 핑도 심각한 편이라 WE 소속의 한국선수 포스의 솔랭닉이 Ping Siba(...)다..[22] 참고로 V5의 성적은 경기 '''16전 전패 세트 1승 32패다.'''[23] 그냥 다 역전시킨 경기지만 죽무이즈 vs 아펠 구도에서 게임이 끌려도 너무 질질 끌렸다. [24] 타잔은 말할필요도 없고 Ale로 닉변한 내츄럴이나 라이트의 포텐셜은 한국솔랭에서 증명된바 있고 Icon도 OMG 마지막 시즌의 퍼포먼스는 저조했지만 그외 시즌은 소년가장이였던걸 감안하면 잘 할 가능성이 있는팀이기도하다.[25] 많은 사람들은 그 판에서 도란이 못해서 생긴 일이지 고의적으로 죽었다고 생각하지 않아 이 징계가 그리핀 사건으로 인한 보복성 징계라고 여긴다.[26] 그러나 20년 12월 기준으로는 타잔의 LNG 입성을 그리핀 모기업인 스틸에잇이 주선해주었다는 말이 나오면서 플렉스 역시 뭔가에 의해 LNG에 묶여있는 것은 아니냐란 의혹을 제기하는 시선도 존재한다.[27] Unlimited를 줄인 아이디이다. 前 ID jie[28] 그 도란이 어원이다.[29] 개인기량 자체는 상당히 좋은 편이나 제라스, 아지르에 편중된 픽을 하는 선수라 제라스의 티어가 떨어진 뒤에는 하락세를 타고 평가가 다소 떨어졌다.[30] 폰은 허리부상 이후 캐리력과 창의성은 여전하지만 라인전 폼이 내려간 모습을 보이고 있어 U를 제외한 선수들을 상대할 때는 연거푸 솔킬을 내거나 CS를 압살하는 모습을 영 찾아보기 어렵다. 서로를 너무 잘 안다고 볼 수도 있지만 명백히 폰의 기량이 전성기만 못한 것을 감안하면 U의 멘탈을 좋게 평가할 수 없는 부분.[31] 영어에 없는 음가는 아닌데 도저히 저 스펠링에서 유추하는건 불가능하다.[32] 사실 정말로 SofM과 플레이스타일이 다른 백업정글을 원한다면 자신들이 강제은퇴시킨 톰을 큰절해서 불러오는게 맞지 ZZR을 기용할 이유는 없다.[33] 선수 가족이 1인시위를 했다는 루머가 있다.[34] LNG 팀원 모두 서머 플옵 IG전에서 이길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덕분에 아수라는 당연히 질 줄 알고 다음 날 집에 갈 비행기표를 예약해놨는데 이겨서 돈만 날렸다고... 덕분에 IG는 두 번 졌다.[35] 향후 밝혀지기엔 팀이 지고있을때 카메라를 보고 웃었다는 이유로 징계였다고 밝혔다.[36] 심지어 IG코치인 크리스가 그걸 알고 그 드립 친 후 만난 LNG와의 경기에서 IG가 승리한 후 대기실 문을 따고 들어가 Xx를보고 정품정글(...) 드립을 쳤다가 Xx가 그걸 듣고 급발진해 웨이보에 욕설을 올리는등 둘이 크게 싸움이 붙었다. [37] 그리고 퍼프랑 Xx는 아마추어팀 시절 같은팀이었다...[38] 근데 2연속 하드캐리했다(...) 물론 픽밴부터 나사가 나간데다 상대가 못했고 정글서폿이 먹여줬지만. [39] 당연한게 비역슨과 페이커에게도 털릴 때는 제대로 털려봤고 한국에서 라인전에 대한 저평가가 매우 심한 쿠로 상대로 상성대로 1승 1패 할 동안 상성보다 두 번 모두 조금씩 더 안좋은 모습을 보였던 플레이어가 메이플이다. 퇴물 엑스페케를 털어버렸던 사건만으로 메이플이 공수겸장이라고 생각하는건 상당한 오해다. 기본적으로 메이플은 한국의 쿠로나 중국의 도인비, 북미의 젠슨과 같은 로밍형 아웃복서 계열로 보는게 맞다. [40] 물론 그게 메이플이 다소 아웃복서 타입이고 공격적으로 상대를 충분히 찍어누르지 못한다는 의미이지, 북미 LCS의 후히나 LCK의 이안 그리고 같은 리그에서 자기 밥인 웨스트도어처럼 정말로 라인전이 상당히 취약하다는 의미는 아님에 유의하자. [41] 그래서 스틱세이보다는 폰의 17 케스파컵과 비교가 맞을 수도 있겠다...[42] 물론 현재 LMS는 메이플이 휘어잡던 시절보다 더 약해졌지만, 그 당시에도 FW >>> 그외 팀 정도로 리그의 전반적인 수준은 메이저급이 아니라는게 중론이었다.[43] 흔히 생각하는 FW가 뭘 해도 우승하는 리그의 이미지는 17년도부터 ahq와 JT가 주축 선수들의 노쇠화로 퇴보한 반면 새 팀들이 치고 올라오지 못하고 FW만이 간신히 세계무대 수준을 맞춰가면서 발생했다. 15년 FW는 ahq에게 확연히 밀렸고, 16년에도 JT, ahq와의 삼파전에서 간신히 우위를 점한 정도였다.[44] 당시 경기도팀 미드인 파이어레인은 IN Gaming에서 바실리와 같이 경기를 하다가 현재는 같은 팀이다. 묘한 인연(...) [45] 그런데 첫날만 해도 VG 물이 덜빠졌는지 팀과 운영단계 및 한타에서 따로 노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